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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생생영상] 스웨덴 ‘얼음 악기 밴드’
입력 2016.03.31 (10:51) 수정 2016.03.31 (11:1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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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웨덴에서는 날씨가 추울 때만 공연을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밴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눈과 얼음으로 지어진 이글루 모양의 소규모 공연장입니다.

청량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자세히 보니 모든 악기들이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스 뮤직'이란 이름의 이 이색 밴드는 북극권 인근 도시 스웨덴 '룰레오'에서 16년 넘게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손수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기타, 실로폰 등의 악기를 제작했습니다.

얼음 악기를 다루다 보니, 추운 날씨에만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데요.

실제 악기 못지 않은 멋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지구촌 생생영상] 스웨덴 ‘얼음 악기 밴드’
    • 입력 2016-03-31 10:52:14
    • 수정2016-03-31 11:13:2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스웨덴에서는 날씨가 추울 때만 공연을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밴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눈과 얼음으로 지어진 이글루 모양의 소규모 공연장입니다.

청량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자세히 보니 모든 악기들이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스 뮤직'이란 이름의 이 이색 밴드는 북극권 인근 도시 스웨덴 '룰레오'에서 16년 넘게 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손수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기타, 실로폰 등의 악기를 제작했습니다.

얼음 악기를 다루다 보니, 추운 날씨에만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데요.

실제 악기 못지 않은 멋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