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새누리당, 서울 유세 총력

입력 2016.03.31 (12:00) 수정 2016.03.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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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지역 곳곳을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서울 동대문 의류시장을 방문해 중구성동구을 유세를 돕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구로을 지역구를 찾아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는 선거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서울 양천갑 마포지역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에는 새누리당 중앙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구하겠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나섭니다.'라고 적으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북핵과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권 연대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분당한지 얼마 안됐는데 선거에서 불리하니 또 같이 하겠다는 것은 정말 부족한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대표는 오늘 하루 서울 지역 10여곳의 격전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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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운동 첫날…새누리당, 서울 유세 총력
    • 입력 2016-03-31 12:02:28
    • 수정2016-03-31 1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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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지역 곳곳을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서울 동대문 의류시장을 방문해 중구성동구을 유세를 돕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구로을 지역구를 찾아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는 선거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서울 양천갑 마포지역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에는 새누리당 중앙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구하겠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나섭니다.'라고 적으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북핵과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권 연대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로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분당한지 얼마 안됐는데 선거에서 불리하니 또 같이 하겠다는 것은 정말 부족한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대표는 오늘 하루 서울 지역 10여곳의 격전지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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