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공식 선거운동 돌입…‘수도권 집중 공략’

4.13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는 일제히 최대 접전 지역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위기 극복'을 위해 과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고, 더민주는 '경제 심판론'을, 국민의당은 '대안 정당'의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朴 ‘대북 압박 강조’…미·중·일 연쇄 회담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 공조를 통한 대북 압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중-일 정상과 연쇄 회담을 통해 제재 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조율할 전망입니다.

‘흡연 경고 그림’ 공개…“경제 효과 수천억”

올 연말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 그림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표현 수위를 두고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연에 따른 경제효과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헌재, “자발적 성매매 처벌 위헌 아니다”

자발적인 성매매에 나선 여성을 처벌하는 현행 성매매특별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건전한 성 풍속을 해칠 때는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해 군항제 전야제…“막 오른 벚꽃의 향연”

진해 군항제가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일부터 열흘 간의 축제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개화 시기가 빨라 축제 기간 내내 36만 그루의 벚꽃이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고가도로 붕괴…“백 명 이상 매몰 추정”

인도에서 공사중이던 고가도로가 붕괴돼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백 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