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광주 재방문…호남 민심 공략

입력 2016.04.02 (01:02) 수정 2016.04.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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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더민주 김종인, 또 광주행…지지 기반 수성 총력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에 이어 2일(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 행보를 이어간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오전 김제-부안에 출마한 김춘진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다. 이후 오후에 광주로 넘어가 광주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국민의당과 호남 민심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연달아 찾아 승기를 제압하겠다는 분석이다.

광주 동남갑에 출마한 최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광주 남구의 빛고을시민문화관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

시민들에게 제1야당의 역할을 강조하며, 새누리당 정권 8년 경제 심판론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후 이병훈 후보(광주 동남을),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 송갑석 후보(광주 서구갑)을 잇따라 지원하며 강행군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3일(내일) 제주로 이동해 주말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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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김종인 광주 재방문…호남 민심 공략
    • 입력 2016-04-02 01:02:31
    • 수정2016-04-02 07:54:54
    정치
[연관기사] ☞ 더민주 김종인, 또 광주행…지지 기반 수성 총력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에 이어 2일(오늘) 광주를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 행보를 이어간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오전 김제-부안에 출마한 김춘진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다. 이후 오후에 광주로 넘어가 광주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국민의당과 호남 민심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연달아 찾아 승기를 제압하겠다는 분석이다. 광주 동남갑에 출마한 최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광주 남구의 빛고을시민문화관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 시민들에게 제1야당의 역할을 강조하며, 새누리당 정권 8년 경제 심판론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후 이병훈 후보(광주 동남을),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 송갑석 후보(광주 서구갑)을 잇따라 지원하며 강행군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3일(내일) 제주로 이동해 주말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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