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8호골, 한시즌 개인 최다

입력 2016.04.03 (21:33) 수정 2016.04.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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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마인츠전에서 시즌 8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구자철의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우크스부르크가 2대 1로 뒤진 전반 40분,

문전으로 달려들던 구자철이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퓰러의 크로스가 수비수에 맞고 떠오르자 구자철은 지체없이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올시즌 8호 골을 올린 구자철은 지난 시즌 7골을 뛰어 넘은 개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동료의 백패스를 받다 넘어지는 바람에 한 골을 헌납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결국 마인츠에 4대 2로 졌습니다.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전인지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허리 부상 이후 첫 출전한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라 다시 한번 메이저 여왕에 도전합니다.

전인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한 세계 1위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미국의 렉시 톰프슨이 마지막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한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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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8호골, 한시즌 개인 최다
    • 입력 2016-04-03 21:36:13
    • 수정2016-04-11 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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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마인츠전에서 시즌 8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구자철의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우크스부르크가 2대 1로 뒤진 전반 40분, 문전으로 달려들던 구자철이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퓰러의 크로스가 수비수에 맞고 떠오르자 구자철은 지체없이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올시즌 8호 골을 올린 구자철은 지난 시즌 7골을 뛰어 넘은 개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동료의 백패스를 받다 넘어지는 바람에 한 골을 헌납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결국 마인츠에 4대 2로 졌습니다.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전인지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허리 부상 이후 첫 출전한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라 다시 한번 메이저 여왕에 도전합니다. 전인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한 세계 1위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미국의 렉시 톰프슨이 마지막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한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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