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택 담보대출 증가율 지난해 절반 수준

입력 2016.04.04 (09:42) 수정 2016.04.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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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민과 신한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3백55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4조 3천억 원이 늘어 증가폭이 지난해 1분기의 56.4%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나눠 갚도록 하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대출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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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주택 담보대출 증가율 지난해 절반 수준
    • 입력 2016-04-04 09:55:59
    • 수정2016-04-04 1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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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민과 신한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약 3백55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4조 3천억 원이 늘어 증가폭이 지난해 1분기의 56.4%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나눠 갚도록 하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대출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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