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총선 D-9, 여야 총력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여당 깃발이 휘날리도록 하겠다며 경남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1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석 이상을 얻지 못하면 책임지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경찰서 ‘황산 테러’ 30대 여성 검거

서울의 한 경찰서 사무실 앞 복도에서 30대 여성이 황산을 뿌리며 난동을 부려 경찰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미스터피자 회장, 폭행 혐의 입건

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의 회장이 건물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회장은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송구스럽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태우 前 대통령 장남 조세 회피처에 유령 회사”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가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노 씨 측은 탈세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각국 유명 인사들의 조세회피 의혹 자료가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