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난폭 운전자, 경찰 덕분에 구사일생

입력 2016.04.07 (23:25) 수정 2016.04.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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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을 따돌리던 난폭 운전자가 결국, 따라붙던 경찰관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뒷 유리가 깨진 채 질주하는 승합차.

추격하던 경찰관은 속도를 줄이라고 지시하지만, 운전자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결국, 통제력을 잃고 갓길로 미끄러지고 마는데요.

수 차례 구른 차는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 났고 운전자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뒤쫓던 경찰관이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발견했을 땐, 의식도 호흡도 없었습니다.

<녹취> 골럽스키(경찰관) : "제 말 들리세요? 들리세요?"

위태로운 순간, 경찰관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고, 운전자는 구급차가 오기 직전 호흡을 되찾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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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7 23:26:31
    • 수정2016-04-08 0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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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을 따돌리던 난폭 운전자가 결국, 따라붙던 경찰관 덕분에 목숨을 구했습니다.

뒷 유리가 깨진 채 질주하는 승합차.

추격하던 경찰관은 속도를 줄이라고 지시하지만, 운전자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결국, 통제력을 잃고 갓길로 미끄러지고 마는데요.

수 차례 구른 차는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 났고 운전자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뒤쫓던 경찰관이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발견했을 땐, 의식도 호흡도 없었습니다.

<녹취> 골럽스키(경찰관) : "제 말 들리세요? 들리세요?"

위태로운 순간, 경찰관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고, 운전자는 구급차가 오기 직전 호흡을 되찾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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