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주간인물] 50년 동안 신발 수선해 온 노부부

입력 2016.04.08 (10:56) 수정 2016.04.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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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에 50년 동안 신발 수선집을 운영한 노부부가 있습니다.

꾸준한 선행 활동으로 벨쥬카 부부는 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됐는데요.

부부는 헌 신발을 수선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일을 몇십 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운동선수에게는 수선비를 받지 않는 남다른 운영 방침도 가지고 있는데요.

<녹취> 다지카 벨쥬카(신발 수선 경력 50년) : "어린이랑 운동선수는 무료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만의 방식이죠."

어린이랑 운동선수는 무료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만의 방식이죠.

벨쥬카 부부는 앞으로도 신발 수선집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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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8 10:57:53
    • 수정2016-04-08 11:05:36
    지구촌뉴스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에 50년 동안 신발 수선집을 운영한 노부부가 있습니다.

꾸준한 선행 활동으로 벨쥬카 부부는 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됐는데요.

부부는 헌 신발을 수선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일을 몇십 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운동선수에게는 수선비를 받지 않는 남다른 운영 방침도 가지고 있는데요.

<녹취> 다지카 벨쥬카(신발 수선 경력 50년) : "어린이랑 운동선수는 무료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만의 방식이죠."

어린이랑 운동선수는 무료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만의 방식이죠.

벨쥬카 부부는 앞으로도 신발 수선집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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