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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때문에 청력 손상”…비올리스트 소송 제기
입력 2016.04.08 (12:53) 수정 2016.04.08 (13: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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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유명 비올리스트가 리허설 도중 다른 악기 소리 때문에 청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며 공연장을 고소했습니다.

<리포트>

17살 때부터 25년 넘게 비올라를 연주해 온 골드샤이더 씨.

하지만 4년 전 뜻밖의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청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연주는커녕 일상 생활도 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골드샤이더(비올리스트) : "컵을 부딪치는 등의 일상적인 소리에도 귀가 찢어질 듯 아픕니다."

골드샤이더 씨는 지난 2012년 런던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리허설 무대가 문제였다며 공연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틀에 걸친 리허설 동안 귀가 터질 듯한 관악기 소리를 들어야 했고 이때 돌이킬 수 없는 청력 손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녹취> 영국 BBC 방송 기자 :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단 100여 명 가운데 1/4 이상이 경미하거나 간헐적인 청력 이상을 호소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장 측은 리허설이 청력 손상을 일으켰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소송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연습 때문에 청력 손상”…비올리스트 소송 제기
    • 입력 2016-04-08 13:14:51
    • 수정2016-04-08 13:34:34
    뉴스 12
<앵커 멘트>

영국의 유명 비올리스트가 리허설 도중 다른 악기 소리 때문에 청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며 공연장을 고소했습니다.

<리포트>

17살 때부터 25년 넘게 비올라를 연주해 온 골드샤이더 씨.

하지만 4년 전 뜻밖의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청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연주는커녕 일상 생활도 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골드샤이더(비올리스트) : "컵을 부딪치는 등의 일상적인 소리에도 귀가 찢어질 듯 아픕니다."

골드샤이더 씨는 지난 2012년 런던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리허설 무대가 문제였다며 공연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틀에 걸친 리허설 동안 귀가 터질 듯한 관악기 소리를 들어야 했고 이때 돌이킬 수 없는 청력 손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녹취> 영국 BBC 방송 기자 :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단 100여 명 가운데 1/4 이상이 경미하거나 간헐적인 청력 이상을 호소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장 측은 리허설이 청력 손상을 일으켰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소송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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