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사전투표 첫날 마감…투표율은?

입력 2016.04.08 (19:02) 수정 2016.04.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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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사전 투표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사전 투표는 내일 하루 더 실시됩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13 총선을 닷새 앞두고 시작된 첫날 사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선관위가 집계한 첫날 사전 투표율은 5.45 %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지방 선거 사전 투표율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34%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부산이 4.4%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사전 투표율은 오전 10시까지는 지난 지방 선거 때보다 낮았지만 오전 11시부터 앞질렀습니다.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 투표는 당시 4.9%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후 지난 지방 선거에선 11.5%로 높아졌습니다.

유권자는 이번 사전 투표 기간 서울역 등 전국 3천5백여 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 투표소의 위치를 알고 싶으면 스마트폰에서 '선거정보'라는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총선부터 사전 투표 이틀을 포함해 실제 투표할 수 있는 날이 사실상 사흘이 되면서 여야는 투표장에 각각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선 처음 적용돼 시행되는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투표는 저녁 6시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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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 총선 사전투표 첫날 마감…투표율은?
    • 입력 2016-04-08 19:03:45
    • 수정2016-04-08 1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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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사전 투표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사전 투표는 내일 하루 더 실시됩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13 총선을 닷새 앞두고 시작된 첫날 사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선관위가 집계한 첫날 사전 투표율은 5.45 %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지방 선거 사전 투표율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34%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부산이 4.4%로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사전 투표율은 오전 10시까지는 지난 지방 선거 때보다 낮았지만 오전 11시부터 앞질렀습니다.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 투표는 당시 4.9%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후 지난 지방 선거에선 11.5%로 높아졌습니다.

유권자는 이번 사전 투표 기간 서울역 등 전국 3천5백여 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 투표소의 위치를 알고 싶으면 스마트폰에서 '선거정보'라는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총선부터 사전 투표 이틀을 포함해 실제 투표할 수 있는 날이 사실상 사흘이 되면서 여야는 투표장에 각각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선 처음 적용돼 시행되는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투표는 저녁 6시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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