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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뗄 수 없는 장비도 ‘올림픽 체제’ 돌입
입력 2016.04.08 (21:53) 수정 2016.04.08 (22:1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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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선수들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과 한몸이나 다름없는 개인 장비입니다.

장비때문에 종종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앞두고 장비도 특별 관리, 수송 체제에 들어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갑자기 장대가 사라져 남의 것으로 뛰어야 했던 브라질의 무레르.

자메이카 봅슬레이대표팀은 장비가 늦게 도착해 훈련조차 못했습니다.

웃어넘기기엔 치명적인 해프닝들.

때문에 장비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관리와 수송까지 특별 체제에 돌입합니다.

말 한필에 억대가 넘는 승마는 수송에 가장 집중합니다.

<인터뷰> 전재식(전 승마 국가대표) : "수송에 10시간 가량 걸렸을때 예민한 말은 체중이 100kg정도 빠집니다. 100kg을 회복하려면 일주일이나 걸리고요."

아기를 안은듯 소중히 품에 안고 화살을 닦고 또 닦는 양궁대표팀. 활을 옮길때도 내 몸처럼 다룹니다.

활의 본체 길이는 이렇게 1미터가 훌쩍 넘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중요한 무기인 활은 일단 분해가 됩니다.

미세한 흔들림에도 훼손될 수 있어 부품별 크기에 맞춘 개인 가방에 넣어 비행기에 오릅니다.

<인터뷰> 박미경(여자 양궁대표) : "활의 날개가 갑자기 부러지거나 현이 끊어지면 화살이 고정이 안되기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수송 도중 후프가 파손됐던 리듬체조 손연재와 같은 사고 방지를위해 사이클,펜싱대표팀 등도 리우까지 안전한 수송을 위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선수와 한몸이나 다름없는 장비 보호가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선수와 뗄 수 없는 장비도 ‘올림픽 체제’ 돌입
    • 입력 2016-04-08 21:55:06
    • 수정2016-04-08 22:19:09
    뉴스 9
<앵커 멘트>

스포츠선수들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과 한몸이나 다름없는 개인 장비입니다.

장비때문에 종종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앞두고 장비도 특별 관리, 수송 체제에 들어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장에서 갑자기 장대가 사라져 남의 것으로 뛰어야 했던 브라질의 무레르.

자메이카 봅슬레이대표팀은 장비가 늦게 도착해 훈련조차 못했습니다.

웃어넘기기엔 치명적인 해프닝들.

때문에 장비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관리와 수송까지 특별 체제에 돌입합니다.

말 한필에 억대가 넘는 승마는 수송에 가장 집중합니다.

<인터뷰> 전재식(전 승마 국가대표) : "수송에 10시간 가량 걸렸을때 예민한 말은 체중이 100kg정도 빠집니다. 100kg을 회복하려면 일주일이나 걸리고요."

아기를 안은듯 소중히 품에 안고 화살을 닦고 또 닦는 양궁대표팀. 활을 옮길때도 내 몸처럼 다룹니다.

활의 본체 길이는 이렇게 1미터가 훌쩍 넘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중요한 무기인 활은 일단 분해가 됩니다.

미세한 흔들림에도 훼손될 수 있어 부품별 크기에 맞춘 개인 가방에 넣어 비행기에 오릅니다.

<인터뷰> 박미경(여자 양궁대표) : "활의 날개가 갑자기 부러지거나 현이 끊어지면 화살이 고정이 안되기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수송 도중 후프가 파손됐던 리듬체조 손연재와 같은 사고 방지를위해 사이클,펜싱대표팀 등도 리우까지 안전한 수송을 위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선수와 한몸이나 다름없는 장비 보호가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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