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실수…빌바오, 세비야에 2-1 역전패

입력 2016.04.08 (21:55) 수정 2016.04.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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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을 넣는 것만큼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요.

유로파리그에서 선수들의 뼈아픈 실수가 나란히 팀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바오는 후반 3분 골잡이 아두리츠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무니아인의 어설픈 헤딩이 오히려 세비야에 기회를 열어준 셈이 됐습니다.

결국 한 골을 더 허용한 빌바오는 세비야에 2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스파르타 프라하 골키퍼의 늦은 볼 처리도 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재빨리 침투한 바캄부에게 전반 3분 만에 실점해 결국 프라하는 비야레알에 2대 1로 졌습니다.

프라하 수비수 코스타는 상대 선수에게 주먹질을 하는 등 거친 반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커리가 상대 수비를 속이는 절묘한 패스로 그린의 덩크를 돕습니다.

27득점한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7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농구 유로리그에서도 명장면이 쏟아졌습니다.

시원한 덩크의 주인공 밀러는 믿기 힘든 버저비터를 성공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게스도 짜릿한 버저비터와 환상적인 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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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아픈 실수…빌바오, 세비야에 2-1 역전패
    • 입력 2016-04-08 22:00:33
    • 수정2016-04-08 2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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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을 넣는 것만큼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요.

유로파리그에서 선수들의 뼈아픈 실수가 나란히 팀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바오는 후반 3분 골잡이 아두리츠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무니아인의 어설픈 헤딩이 오히려 세비야에 기회를 열어준 셈이 됐습니다.

결국 한 골을 더 허용한 빌바오는 세비야에 2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스파르타 프라하 골키퍼의 늦은 볼 처리도 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재빨리 침투한 바캄부에게 전반 3분 만에 실점해 결국 프라하는 비야레알에 2대 1로 졌습니다.

프라하 수비수 코스타는 상대 선수에게 주먹질을 하는 등 거친 반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커리가 상대 수비를 속이는 절묘한 패스로 그린의 덩크를 돕습니다.

27득점한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7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농구 유로리그에서도 명장면이 쏟아졌습니다.

시원한 덩크의 주인공 밀러는 믿기 힘든 버저비터를 성공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게스도 짜릿한 버저비터와 환상적인 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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