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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샌더스 서민 행보 ‘진땀’
입력 2016.04.08 (23:33) 수정 2016.04.09 (01:1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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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정치인들이 즐겨하는 이른바 서민 행보를 미 대선, 경선 후보들도 한창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클린턴, 샌더스 후보가 서민의 발, 지하철 타기에 나섰는데, 과연 어땠을까요?

전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클린턴 후보가 지하철 안을 비집고 다니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녹취> 클린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안녕하세요 .... 조금더 움직여 봐요.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해요."

서민의 발인 지하철 예찬론까지 펼쳤지만 개찰구 앞에선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지하철 카드를 제대로 긁지 못해 다섯번 시도 끝에 간신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지하철을 이용한다던 샌더스 후보는 지하철 타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녹취> 샌더스(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오늘 지하철을 어떻게 탔습니까?) 토큰을 넣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틀렸습니다.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개찰구 회전문을 뛰어넘으면 됩니다."

2003년 탑승 수단이 토큰에서 카드로 바뀐 것도 몰라 서민 후보 이미지를 구긴 셈입니다.

클린턴 - 샌더스간 비방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녹취> 샌더스(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클린턴은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녹취> 클린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샌더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까지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적이 없습니다."

과열 양상이 공화당을 닮아간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클린턴과 샌더스는 오는 19일 중요한 승부처 뉴욕에서 정면 대결을 벌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 클린턴·샌더스 서민 행보 ‘진땀’
    • 입력 2016-04-08 23:38:10
    • 수정2016-04-09 01:12:36
    뉴스라인
<앵커 멘트>

우리 정치인들이 즐겨하는 이른바 서민 행보를 미 대선, 경선 후보들도 한창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클린턴, 샌더스 후보가 서민의 발, 지하철 타기에 나섰는데, 과연 어땠을까요?

전종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클린턴 후보가 지하철 안을 비집고 다니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녹취> 클린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안녕하세요 .... 조금더 움직여 봐요.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해요."

서민의 발인 지하철 예찬론까지 펼쳤지만 개찰구 앞에선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지하철 카드를 제대로 긁지 못해 다섯번 시도 끝에 간신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지하철을 이용한다던 샌더스 후보는 지하철 타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녹취> 샌더스(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오늘 지하철을 어떻게 탔습니까?) 토큰을 넣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틀렸습니다.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개찰구 회전문을 뛰어넘으면 됩니다."

2003년 탑승 수단이 토큰에서 카드로 바뀐 것도 몰라 서민 후보 이미지를 구긴 셈입니다.

클린턴 - 샌더스간 비방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녹취> 샌더스(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클린턴은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녹취> 클린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샌더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까지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적이 없습니다."

과열 양상이 공화당을 닮아간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클린턴과 샌더스는 오는 19일 중요한 승부처 뉴욕에서 정면 대결을 벌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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