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강원·수도권 공략…“식물 대통령 막아달라”
입력 2016.04.09 (21:02)
수정 2016.04.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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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당의 마지막 주말 유세 전해드립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되는 걸 막기 위해 과반 의석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에 많은 표를 준 강원도 도민들을 향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집권 여당을 다시 한번 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박근혜 정부가 식물정부가 되고, 식물대통령이 돼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이것을 막아주시겠습니까."
이어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로 이동해 격전지 위주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대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안보의 장벽이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면서 과반수 의석을 위해 도와달라고 거듭 읍소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김 대표와 대척점에 섰던 최경환 의원도 영남에서 상경해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의원) : "안보 포기, 경제 발목 잡아, 이런 야당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새누리당 지도부는 내일(10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저녁에는 울산으로 이동해 야당,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일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각당의 마지막 주말 유세 전해드립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되는 걸 막기 위해 과반 의석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에 많은 표를 준 강원도 도민들을 향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집권 여당을 다시 한번 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박근혜 정부가 식물정부가 되고, 식물대통령이 돼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이것을 막아주시겠습니까."
이어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로 이동해 격전지 위주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대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안보의 장벽이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면서 과반수 의석을 위해 도와달라고 거듭 읍소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김 대표와 대척점에 섰던 최경환 의원도 영남에서 상경해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의원) : "안보 포기, 경제 발목 잡아, 이런 야당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새누리당 지도부는 내일(10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저녁에는 울산으로 이동해 야당,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일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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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강원·수도권 공략…“식물 대통령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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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9 21:05:05
- 수정2016-04-09 21:14:45
![](/data/news/2016/04/09/3261849_xJz.jpg)
<앵커 멘트>
각당의 마지막 주말 유세 전해드립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되는 걸 막기 위해 과반 의석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에 많은 표를 준 강원도 도민들을 향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집권 여당을 다시 한번 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박근혜 정부가 식물정부가 되고, 식물대통령이 돼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이것을 막아주시겠습니까."
이어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로 이동해 격전지 위주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대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안보의 장벽이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면서 과반수 의석을 위해 도와달라고 거듭 읍소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김 대표와 대척점에 섰던 최경환 의원도 영남에서 상경해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의원) : "안보 포기, 경제 발목 잡아, 이런 야당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새누리당 지도부는 내일(10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저녁에는 울산으로 이동해 야당,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일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각당의 마지막 주말 유세 전해드립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되는 걸 막기 위해 과반 의석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에 많은 표를 준 강원도 도민들을 향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집권 여당을 다시 한번 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박근혜 정부가 식물정부가 되고, 식물대통령이 돼서 되겠습니까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이것을 막아주시겠습니까."
이어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로 이동해 격전지 위주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대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안보의 장벽이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워진다면서 과반수 의석을 위해 도와달라고 거듭 읍소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김 대표와 대척점에 섰던 최경환 의원도 영남에서 상경해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의원) : "안보 포기, 경제 발목 잡아, 이런 야당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새누리당 지도부는 내일(10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저녁에는 울산으로 이동해 야당,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일부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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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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