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처음으로 보는 엄마 얼굴…“행복해요”

입력 2016.04.11 (06:49) 수정 2016.04.11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아기에게 안경을 씌워주는 엄마!

느낌이 낯설었는지 아기는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선명하게 보이는 세상과 엄마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사는 생후 4개월 된 아기 '레오폴드'는 '눈피부백색증'이란 선천성 희귀질환 때문에 극도로 나쁜 시력을 가졌는데요.

이날 가족들에게 특수 안경을 선물 받고 난생처음으로 주변 세상과 엄마, 아빠의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 있게 된 레오폴드!

그 천사 같은 미소와 행복 가득한 얼굴이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저절로 훈훈하게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처음으로 보는 엄마 얼굴…“행복해요”
    • 입력 2016-04-11 06:47:16
    • 수정2016-04-11 07:39:38
    뉴스광장 1부
조심스럽게 아기에게 안경을 씌워주는 엄마!

느낌이 낯설었는지 아기는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선명하게 보이는 세상과 엄마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사는 생후 4개월 된 아기 '레오폴드'는 '눈피부백색증'이란 선천성 희귀질환 때문에 극도로 나쁜 시력을 가졌는데요.

이날 가족들에게 특수 안경을 선물 받고 난생처음으로 주변 세상과 엄마, 아빠의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 있게 된 레오폴드!

그 천사 같은 미소와 행복 가득한 얼굴이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저절로 훈훈하게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