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D-1…여야, 수도권서 지지층 결집 ‘사력’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유세전을 펴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지지층 결집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대혼전 판세…수도권 최대 30여 곳 ‘경합’

이번 총선에선 최대 의석이 걸린 수도권만 경합지역이 많게는 30여곳에 달하는 등 대혼전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은 145석 내외를,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최대 100석과 40석 확보를 자체 전망치로 제시했습니다.

오후 6시 ‘출구조사’ 공개…“적중률 높였다”

KBS는 내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는 즉시,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최첨단 기술과 고도의 예측시스템을 가동한 개표 방송에서는 저녁 8시 반쯤 당선 유력자 판정이 시작됩니다.

美 “北, 핵 포기 시 불가침조약도 논의”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평화 협정뿐 아니라 불가침 조약까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도발 위협이 계속될 경우엔 더욱 센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中 누리꾼 “탈북 지원”…네팔 北 식당 경영난

중국이 북한 종업원들의 탈북에 대한 보도 통제를 풀면서 탈북을 지원해야 한다는 중국인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손님이 끊긴 네팔의 북한 식당은 김치를 만들어 마트에 내다 팔만큼 경영난에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