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올해 1~2월 세금 11조 원 가까이 더 걷혀”
입력 2016.04.12 (19:19) 수정 2016.04.12 (19:38)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올들어 2월까지 국세 수입을 따져보니, 지난해보다 세금이 11조 원 더 걷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초부터 세수가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 초 두 달 간의 국세 수입은 42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9천 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세 수입은 두 달 만에 올해 목표치의 20% 가까이 달성했습니다.

늘어난 세수 중에서는 부가가치세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4조 8천 억 원 더 걷히며, 세수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장한 덕에 지난해 말 소비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수출 부진으로 수입 중간재에 부과된 관세를 돌려주는 이른바 수출 환급금이 급감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 달간 정부 총수입은 65조 9천억 원인 반면, 총지출은 이보다 많은 6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 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5조 7천 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 8조 4천 억 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는 경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했지만, 세수가 늘면서 재정 건전성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수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유가 불안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세수 실적 개선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올해 1~2월 세금 11조 원 가까이 더 걷혀”
    • 입력 2016-04-12 19:20:40
    • 수정2016-04-12 19:38:25
    뉴스 7
<앵커 멘트>

올들어 2월까지 국세 수입을 따져보니, 지난해보다 세금이 11조 원 더 걷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초부터 세수가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 초 두 달 간의 국세 수입은 42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9천 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세 수입은 두 달 만에 올해 목표치의 20% 가까이 달성했습니다.

늘어난 세수 중에서는 부가가치세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4조 8천 억 원 더 걷히며, 세수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장한 덕에 지난해 말 소비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수출 부진으로 수입 중간재에 부과된 관세를 돌려주는 이른바 수출 환급금이 급감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 달간 정부 총수입은 65조 9천억 원인 반면, 총지출은 이보다 많은 6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 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5조 7천 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보다 8조 4천 억 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는 경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했지만, 세수가 늘면서 재정 건전성이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수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유가 불안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세수 실적 개선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