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주사 바늘에 찔려 뎅기열 감염 사고
입력 2016.04.14 (12:46) 수정 2016.04.14 (13:19)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한 대학 실험실에서 지난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집단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었는데요.

한 기업체 실험실에서는 주삿바늘에 찔려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고가 있었음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업체의 생물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주삿바늘에 찔려 뎅기열에 감염됐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뎅기열 바이러스를 다루던 연구소에서 연구원 1명이 바이러스 용액을 처리하던 주사기 바늘에 찔려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에 감염된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뎅기열은 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통상 5~7일정도면 회복하지만 일부 중증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뎅기열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특정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지만, 혈액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실험실 안전 수칙들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WHO는 실험실에서 주사기의 사용을 줄이고 한번 사용한 바늘의 뚜껑은 닫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의 경우처럼 뚜껑을 닫다가 바늘에 찔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연구실에는 바늘에 찔린 직후 소독할 만한 응급처치약도 마련돼있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 실험실 내에서 실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주사 바늘에 찔려 뎅기열 감염 사고
    • 입력 2016-04-14 12:56:12
    • 수정2016-04-14 13:19:22
    뉴스 12
<앵커 멘트>

한 대학 실험실에서 지난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집단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었는데요.

한 기업체 실험실에서는 주삿바늘에 찔려 뎅기열에 감염되는 사고가 있었음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업체의 생물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주삿바늘에 찔려 뎅기열에 감염됐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뎅기열 바이러스를 다루던 연구소에서 연구원 1명이 바이러스 용액을 처리하던 주사기 바늘에 찔려 법정 감염병인 뎅기열에 감염된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뎅기열은 40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통상 5~7일정도면 회복하지만 일부 중증 환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뎅기열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특정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지만, 혈액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실험실 안전 수칙들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WHO는 실험실에서 주사기의 사용을 줄이고 한번 사용한 바늘의 뚜껑은 닫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의 경우처럼 뚜껑을 닫다가 바늘에 찔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연구실에는 바늘에 찔린 직후 소독할 만한 응급처치약도 마련돼있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 실험실 내에서 실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