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으로 탄생
입력 2002.05.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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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대로 21세기 첫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또다시 징크스가 나타났습니다.
세네갈은 월드컵 첫 출전국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계 최강 프랑스를 울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 세네갈이 또 하나의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으로 탄생했습니다.
첫 출전국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한 세네갈은 결국 거함 프랑스를 침몰시켰습니다.
세네갈의 개막전 돌풍은 이번이 여섯번째입니다.
전 대회 우승국이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74년부터 90년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약팀은 우승팀에게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94년부터는 한 골차로 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승팀을 괴롭혀 왔습니다.
이제 세네갈이 그 개막전 징크스를 이어간 것입니다.
⊙조영중(청소년 축구대표 감독): 프랑스의 지단의 공백이 크다고 보고요.
그 다음에 그 역할을 조르카에프가 해 주기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꺾은 세네갈의 반란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대부분이 프랑스와 잉글랜드 등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은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함과 스피드로 돌풍의 팀으로 꼽혀왔습니다.
개막전부터 이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세네갈은 덴마크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세네갈은 월드컵 첫 출전국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계 최강 프랑스를 울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 세네갈이 또 하나의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으로 탄생했습니다.
첫 출전국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한 세네갈은 결국 거함 프랑스를 침몰시켰습니다.
세네갈의 개막전 돌풍은 이번이 여섯번째입니다.
전 대회 우승국이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74년부터 90년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약팀은 우승팀에게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94년부터는 한 골차로 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승팀을 괴롭혀 왔습니다.
이제 세네갈이 그 개막전 징크스를 이어간 것입니다.
⊙조영중(청소년 축구대표 감독): 프랑스의 지단의 공백이 크다고 보고요.
그 다음에 그 역할을 조르카에프가 해 주기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꺾은 세네갈의 반란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대부분이 프랑스와 잉글랜드 등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은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함과 스피드로 돌풍의 팀으로 꼽혀왔습니다.
개막전부터 이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세네갈은 덴마크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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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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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보신대로 21세기 첫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또다시 징크스가 나타났습니다.
세네갈은 월드컵 첫 출전국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계 최강 프랑스를 울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 세네갈이 또 하나의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으로 탄생했습니다.
첫 출전국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한 세네갈은 결국 거함 프랑스를 침몰시켰습니다.
세네갈의 개막전 돌풍은 이번이 여섯번째입니다.
전 대회 우승국이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74년부터 90년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약팀은 우승팀에게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94년부터는 한 골차로 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승팀을 괴롭혀 왔습니다.
이제 세네갈이 그 개막전 징크스를 이어간 것입니다.
⊙조영중(청소년 축구대표 감독): 프랑스의 지단의 공백이 크다고 보고요.
그 다음에 그 역할을 조르카에프가 해 주기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꺾은 세네갈의 반란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대부분이 프랑스와 잉글랜드 등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은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함과 스피드로 돌풍의 팀으로 꼽혀왔습니다.
개막전부터 이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세네갈은 덴마크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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