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와 함께”…여자골퍼들, 일일 교사 나서

입력 2016.04.14 (21:56) 수정 2016.04.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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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 소속의 선수들이 일일 교사로 나서, 미래의 골프 스타들인 유소년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이브샷을 잘 하고 싶은 초등학교 6학년 (박)서령이.

장타여왕 박성현이 꼼꼼하게 자세를 살핀 뒤, 해법을 제시합니다.

<녹취> 박성현(넵스) : "어드레스할때 이렇게 (왼)발이 조금 열려있는게 좋아."

중학생 (백)소원이는 벙커에만 들어가면 불안했지만, 정상급 프로선수의 지도 덕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백소원(망운중) : "벙커샷을 원래 잘 못했는데, 알기 쉽게 가르쳐주셨어요."

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드라이브샷과 퍼팅, 벙커샷 등 여러 골프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선수들은 과거 자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배선우(삼천리) : "미래가 유망한 선수들이 많아요. 어뗳게 보면 미래의 라이벌이잖아요. 기대가 되고 많이 귀여워요."

꿈나무 레슨을 통해, 선수들은 어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고, 꿈나무 참가자들은 멋진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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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나무와 함께”…여자골퍼들, 일일 교사 나서
    • 입력 2016-04-14 22:01:51
    • 수정2016-04-14 2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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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 소속의 선수들이 일일 교사로 나서, 미래의 골프 스타들인 유소년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이브샷을 잘 하고 싶은 초등학교 6학년 (박)서령이.

장타여왕 박성현이 꼼꼼하게 자세를 살핀 뒤, 해법을 제시합니다.

<녹취> 박성현(넵스) : "어드레스할때 이렇게 (왼)발이 조금 열려있는게 좋아."

중학생 (백)소원이는 벙커에만 들어가면 불안했지만, 정상급 프로선수의 지도 덕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백소원(망운중) : "벙커샷을 원래 잘 못했는데, 알기 쉽게 가르쳐주셨어요."

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드라이브샷과 퍼팅, 벙커샷 등 여러 골프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선수들은 과거 자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배선우(삼천리) : "미래가 유망한 선수들이 많아요. 어뗳게 보면 미래의 라이벌이잖아요. 기대가 되고 많이 귀여워요."

꿈나무 레슨을 통해, 선수들은 어린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고, 꿈나무 참가자들은 멋진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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