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철통 경비 안전 이상무

입력 2002.05.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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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해공에서 입체적으로 이루어진 월드컵 경비 상황도 물샐틈 없이 완벽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수만 명이 몰려들자 경찰의 경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입장객 한 명 한 명의 소지품을 살펴봅니다.
숨겨진 폭발물을 찾기 위해 탐지견도 동원됐습니다.
경기장 주변 곳곳을 돌며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물샐틈 없는 경비를 위해 차량검색대 등 첨단장비도 도입됐습니다.
넉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차량 밑부분을 살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살핍니다.
원격 조정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폭발물 처리로봇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각 경기장마다 특공부대와 훌리건 전담부대를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이미 50여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이번 월드컵을 준비해 왔습니다.
⊙김순권(서울 남부경찰서): 우리 경찰 총인력이 최선을 다해서 안전 월드컵을 위해서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은 월드컵 기간에 연인원 40만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물샐틈없는 경비를 계속 펼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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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해공 철통 경비 안전 이상무
    • 입력 2002-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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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해공에서 입체적으로 이루어진 월드컵 경비 상황도 물샐틈 없이 완벽했습니다. 박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수만 명이 몰려들자 경찰의 경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입장객 한 명 한 명의 소지품을 살펴봅니다. 숨겨진 폭발물을 찾기 위해 탐지견도 동원됐습니다. 경기장 주변 곳곳을 돌며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물샐틈 없는 경비를 위해 차량검색대 등 첨단장비도 도입됐습니다. 넉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차량 밑부분을 살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살핍니다. 원격 조정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폭발물 처리로봇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각 경기장마다 특공부대와 훌리건 전담부대를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년 동안 이미 50여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이번 월드컵을 준비해 왔습니다. ⊙김순권(서울 남부경찰서): 우리 경찰 총인력이 최선을 다해서 안전 월드컵을 위해서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은 월드컵 기간에 연인원 40만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물샐틈없는 경비를 계속 펼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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