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 경기장 일대서 전통문화 한마당
입력 2002.05.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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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는 전통 문화 한마당이 펼쳐져서 흥을 한껏 돋웠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가 등장했습니다.
취타대를 앞세운 어가 행렬은 축구를 보는 것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피터 알라다이스(스코틀랜드인): 너무 아름답고 한국 전통을 소개하는 좋은 공연 같습니다.
⊙기자: 혼신을 다하는 풍물패 공연에 관람객들은 저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쉴새없이 돌어가는 상모와 귀청을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경기장 주변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릅니다.
⊙송윤옥(경복여고 3년): 신나는 사물놀이도 볼 수 있고, 재밌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재밌는 이벤트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기자: 고운 한복을 입고 널뛰기를 하는 어린이들은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합니다.
제기를 차는 다리에 힘을 주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신명나는 전통축제 한마당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펼쳐지면서 월드컵 관람객의 흥을 돋구웠습니다.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는 원더풀 서울 행사는 서울에서 경기가 있는 다음 달 13일과 25일에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가 등장했습니다.
취타대를 앞세운 어가 행렬은 축구를 보는 것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피터 알라다이스(스코틀랜드인): 너무 아름답고 한국 전통을 소개하는 좋은 공연 같습니다.
⊙기자: 혼신을 다하는 풍물패 공연에 관람객들은 저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쉴새없이 돌어가는 상모와 귀청을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경기장 주변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릅니다.
⊙송윤옥(경복여고 3년): 신나는 사물놀이도 볼 수 있고, 재밌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재밌는 이벤트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기자: 고운 한복을 입고 널뛰기를 하는 어린이들은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합니다.
제기를 차는 다리에 힘을 주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신명나는 전통축제 한마당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펼쳐지면서 월드컵 관람객의 흥을 돋구웠습니다.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는 원더풀 서울 행사는 서울에서 경기가 있는 다음 달 13일과 25일에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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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일대서 전통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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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는 전통 문화 한마당이 펼쳐져서 흥을 한껏 돋웠습니다.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가 등장했습니다.
취타대를 앞세운 어가 행렬은 축구를 보는 것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피터 알라다이스(스코틀랜드인): 너무 아름답고 한국 전통을 소개하는 좋은 공연 같습니다.
⊙기자: 혼신을 다하는 풍물패 공연에 관람객들은 저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쉴새없이 돌어가는 상모와 귀청을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경기장 주변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릅니다.
⊙송윤옥(경복여고 3년): 신나는 사물놀이도 볼 수 있고, 재밌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재밌는 이벤트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기자: 고운 한복을 입고 널뛰기를 하는 어린이들은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합니다.
제기를 차는 다리에 힘을 주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신명나는 전통축제 한마당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펼쳐지면서 월드컵 관람객의 흥을 돋구웠습니다.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는 원더풀 서울 행사는 서울에서 경기가 있는 다음 달 13일과 25일에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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