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日 규슈 규모 6.5 지진…9명 사망·9백여 명 부상 외

입력 2016.04.15 (07:34) 수정 2016.04.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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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어젯밤 규모 6.5 강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9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에서는 오늘 새벽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열차가 탈선하고 주택이 무너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는 가운데 우리 남해안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비상대책위로 전환…총선 체제 해산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추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오늘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합니다.

미군 “북한 신형 ICBM, 美 본토 타격 가능”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KN-08이 미국 본토 대부분을 타격할 수 있다고 미군 북부 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이 오늘 김일성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맞아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멕시코·피지와 C조…“강적 피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에서 독일과 멕시코, 피지와 함께 C조에 편성됐습니다. 개최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의 우승 후보들을 피해 최악은 면했다고 평가됩니다.

美, “걸으면서 휴대전화 쓰면 벌금” 규제 논란

미국 뉴저지주에서 걸어가면서 휴대전화를 쓸 경우 벌금을 매기는 조례가 제출되자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처벌해야 한다는 규제론과 사생활 침해라는 반론이 맞서면서 조레가 제정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주말·휴일 강풍 동반 비…중부 20~60mm

주말과 휴일 저기압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제주에 최고 100, 남해안 80, 그밖에 지역에는 20~60mm 정도 내리고 일요일 점차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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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5 08:18:58
    • 수정2016-04-15 08: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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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어젯밤 규모 6.5 강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9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본에서는 오늘 새벽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열차가 탈선하고 주택이 무너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는 가운데 우리 남해안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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