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특보…항공편 운항은 재개될 듯

입력 2016.04.17 (06:04) 수정 2016.04.17 (0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지역에 이틀째 강풍특보 내려져 있지만 어제 무더기 결항했던 항공편은 오늘 중으로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현재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지만 바람 방향이 활주로 쪽으로 불고 있고 풍속도 차츰 잦아들 것으로 예상돼 항공편 운항이 오전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항공편 지연과 결항으로 발이 묶인 승객 수송을 위해 기상상황이 나아지는대로 7개 국적 항공사와 협의해 정기편 22편 외에 임시편 51면, 만 천여 석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공항 강풍특보…항공편 운항은 재개될 듯
    • 입력 2016-04-17 06:12:12
    • 수정2016-04-17 06:40:42
    뉴스광장 1부
제주 지역에 이틀째 강풍특보 내려져 있지만 어제 무더기 결항했던 항공편은 오늘 중으로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현재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지만 바람 방향이 활주로 쪽으로 불고 있고 풍속도 차츰 잦아들 것으로 예상돼 항공편 운항이 오전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항공편 지연과 결항으로 발이 묶인 승객 수송을 위해 기상상황이 나아지는대로 7개 국적 항공사와 협의해 정기편 22편 외에 임시편 51면, 만 천여 석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