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난민은 숫자 아닌 사람”
입력 2016.04.17 (06:06)
수정 2016.04.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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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난민 캠프를 찾아 난민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세계가 인도주의적 위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레스보스 섬 항구 앞바다에 화환을 던지며 에게 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교황청은 교황과 함께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 12명이 전용기로 바티칸으로 왔으며, 이들 난민은 바티칸에서 거처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레스보스 섬 항구 앞바다에 화환을 던지며 에게 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교황청은 교황과 함께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 12명이 전용기로 바티칸으로 왔으며, 이들 난민은 바티칸에서 거처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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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난민은 숫자 아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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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7 06:16:17
- 수정2016-04-17 06:41:52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난민 캠프를 찾아 난민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세계가 인도주의적 위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레스보스 섬 항구 앞바다에 화환을 던지며 에게 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교황청은 교황과 함께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 12명이 전용기로 바티칸으로 왔으며, 이들 난민은 바티칸에서 거처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레스보스 섬 항구 앞바다에 화환을 던지며 에게 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교황청은 교황과 함께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시리아 난민 12명이 전용기로 바티칸으로 왔으며, 이들 난민은 바티칸에서 거처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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