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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뮤지컬 ‘창극’ 유럽 관객 사로잡아
입력 2016.04.18 (12:36) 수정 2016.04.18 (14:1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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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판소리에서 발전된 한국형 뮤지컬 '창극'이 유럽에서 첫 선을 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종합 예술 장르로써 창극이 일본의 가부키와 중국의 경극에 전혀 밀리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 자리였습니다.

파리의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00백 석을 꽉채운 관객들의 갈채에 화답하는 배우들의 커튼 콜이 3번넘게 이어집니다.

한국형 뮤지컬인 창극 '마담 옹'이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순간입니다.

이 작품은 2년전 한국에서 초연 당시 26일간 최장기 공연을 했고 관람 연령을 18세로 제한해 화제였습니다.

<인터뷰> 에마뉘엘 드마르시 모타(테아트르 드 라빌 극장장) : "프랑스 관객들에게 있어서 코믹과 섹슈얼리티의 결합은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2~3일을 넘기지 못하고 숨지는 남편들.

불행을 극복하기 위해 길을 떠난 옹녀가 운명의 남자 변강쇠를 코믹하게 만납니다.

백년 회로할 것 같은 두 사람의 사랑은 변강쇠가 장승을 베면서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뷰> 로르(프랑스 관객) : "소리, 장막, 악기 등 여러가지 요소가 통합된 분출이었어요. 또 다른 매력은 코미디였는데 정말 유쾌했어요."

종합 예술로써의 창극의 매력이 벽안의 관객들에게도 통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호상(국립극장장) : "일본의 가부키 중국의 경극 그리고 한국은 무엇이 될 것인가? 저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이 창극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판소리에서 발전된 우리 고유의 음악극 창극이 세계 관객들을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한국형 뮤지컬 ‘창극’ 유럽 관객 사로잡아
    • 입력 2016-04-18 12:37:39
    • 수정2016-04-18 14:18:31
    뉴스 12
<앵커 멘트>

판소리에서 발전된 한국형 뮤지컬 '창극'이 유럽에서 첫 선을 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종합 예술 장르로써 창극이 일본의 가부키와 중국의 경극에 전혀 밀리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 자리였습니다.

파리의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00백 석을 꽉채운 관객들의 갈채에 화답하는 배우들의 커튼 콜이 3번넘게 이어집니다.

한국형 뮤지컬인 창극 '마담 옹'이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순간입니다.

이 작품은 2년전 한국에서 초연 당시 26일간 최장기 공연을 했고 관람 연령을 18세로 제한해 화제였습니다.

<인터뷰> 에마뉘엘 드마르시 모타(테아트르 드 라빌 극장장) : "프랑스 관객들에게 있어서 코믹과 섹슈얼리티의 결합은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2~3일을 넘기지 못하고 숨지는 남편들.

불행을 극복하기 위해 길을 떠난 옹녀가 운명의 남자 변강쇠를 코믹하게 만납니다.

백년 회로할 것 같은 두 사람의 사랑은 변강쇠가 장승을 베면서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인터뷰> 로르(프랑스 관객) : "소리, 장막, 악기 등 여러가지 요소가 통합된 분출이었어요. 또 다른 매력은 코미디였는데 정말 유쾌했어요."

종합 예술로써의 창극의 매력이 벽안의 관객들에게도 통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호상(국립극장장) : "일본의 가부키 중국의 경극 그리고 한국은 무엇이 될 것인가? 저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이 창극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판소리에서 발전된 우리 고유의 음악극 창극이 세계 관객들을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