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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원,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통과
입력 2016.04.18 (19:17) 수정 2016.04.18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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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하원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으로 상원에서도 탄핵안이 통과될 경우 호세프 대통령은 오는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하원이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탄핵에 찬성한 의원은 367명으로 의결 정족수인 의원 전체의 2/3인 342명보다 25명이 더 많았습니다.

<인터뷰> 브루노 아라우조(브라질 야당 의원) :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브라질의 미래를 위해 탄핵에 찬성합니다."

이에 따라 상원에서는 특위를 구성해 탄핵안을 심의하게 되고 특위 위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연방대법원의 탄핵 심판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180일 안에 대법원이 다시 탄핵안을 상원 전체 표결에 부칠지 결정합니다.

이후 상원에서도 전체 의원 81명의 3분의 2인 54명 이상 찬성하면 탄핵안이 최종 가결됩니다.

현지 언론은 81명 가운데 44~47명이 찬성하고 있다고 전해, 최종 가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호세 구이마로에스(브라질 여당 의회 지도자) :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핵 시도는 상원에서 좌절될 것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이 퇴진할 경우 테메르 부통령이 2018년 말까지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됩니다.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재정적자를 흑자로 처리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으며 부패 스캔들과 맞물리며 탄핵 찬성이 힘을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브라질 하원,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통과
    • 입력 2016-04-18 19:20:10
    • 수정2016-04-18 19:35:37
    뉴스 7
<앵커 멘트>

브라질 하원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으로 상원에서도 탄핵안이 통과될 경우 호세프 대통령은 오는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하원이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탄핵에 찬성한 의원은 367명으로 의결 정족수인 의원 전체의 2/3인 342명보다 25명이 더 많았습니다.

<인터뷰> 브루노 아라우조(브라질 야당 의원) :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브라질의 미래를 위해 탄핵에 찬성합니다."

이에 따라 상원에서는 특위를 구성해 탄핵안을 심의하게 되고 특위 위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연방대법원의 탄핵 심판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180일 안에 대법원이 다시 탄핵안을 상원 전체 표결에 부칠지 결정합니다.

이후 상원에서도 전체 의원 81명의 3분의 2인 54명 이상 찬성하면 탄핵안이 최종 가결됩니다.

현지 언론은 81명 가운데 44~47명이 찬성하고 있다고 전해, 최종 가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호세 구이마로에스(브라질 여당 의회 지도자) :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핵 시도는 상원에서 좌절될 것입니다."

호세프 대통령이 퇴진할 경우 테메르 부통령이 2018년 말까지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됩니다.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재정적자를 흑자로 처리했다는 의혹에서 비롯됐으며 부패 스캔들과 맞물리며 탄핵 찬성이 힘을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