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원내대표 뽑아 비대위원장 맡기기로
입력 2016.04.19 (19:37)
수정 2016.04.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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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이번주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킨다던 당초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 비상대책위 구성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예정이었던 원유철 원내대표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총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당내 여론을 수용한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전임 최고위원들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대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된 상태였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학재ㆍ황영철 의원 등이 주축이 된 혁신 모임 의원들을 면담하고 난 뒤 당초 검토했던 22일 전국위원회 소집 계획을 취소하고 26일 당선자 총회를 먼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국회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쟁점을 논의하겠다는 뜻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연판장을 준비했던 혁신모임 의원들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이 오늘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 쇄신 논쟁이 차기 지도부 선출문제와 맞물리면서 새누리당내에서는 백가쟁명식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새누리당이 이번주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킨다던 당초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 비상대책위 구성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예정이었던 원유철 원내대표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총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당내 여론을 수용한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전임 최고위원들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대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된 상태였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학재ㆍ황영철 의원 등이 주축이 된 혁신 모임 의원들을 면담하고 난 뒤 당초 검토했던 22일 전국위원회 소집 계획을 취소하고 26일 당선자 총회를 먼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국회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쟁점을 논의하겠다는 뜻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연판장을 준비했던 혁신모임 의원들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이 오늘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 쇄신 논쟁이 차기 지도부 선출문제와 맞물리면서 새누리당내에서는 백가쟁명식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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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9 19:10:09
- 수정2016-04-19 1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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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이번주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킨다던 당초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 비상대책위 구성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예정이었던 원유철 원내대표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총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당내 여론을 수용한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전임 최고위원들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대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된 상태였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학재ㆍ황영철 의원 등이 주축이 된 혁신 모임 의원들을 면담하고 난 뒤 당초 검토했던 22일 전국위원회 소집 계획을 취소하고 26일 당선자 총회를 먼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국회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쟁점을 논의하겠다는 뜻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연판장을 준비했던 혁신모임 의원들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이 오늘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 쇄신 논쟁이 차기 지도부 선출문제와 맞물리면서 새누리당내에서는 백가쟁명식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새누리당이 이번주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킨다던 당초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 비상대책위 구성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전당대회 전까지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예정이었던 원유철 원내대표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총선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당내 여론을 수용한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전임 최고위원들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할 비대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된 상태였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이학재ㆍ황영철 의원 등이 주축이 된 혁신 모임 의원들을 면담하고 난 뒤 당초 검토했던 22일 전국위원회 소집 계획을 취소하고 26일 당선자 총회를 먼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대 국회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쟁점을 논의하겠다는 뜻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연판장을 준비했던 혁신모임 의원들도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이 오늘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당 쇄신 논쟁이 차기 지도부 선출문제와 맞물리면서 새누리당내에서는 백가쟁명식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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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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