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자동차에 비친 너, 누구야!”
입력 2016.04.20 (06:48)
수정 2016.04.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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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일스 북부의 해안도로인데요.
길가에 주차된 차량 뒤에서 서성대던 갈매기 한 마리!
돌연 뾰족한 부리로 자동차 표면을 사납게 쪼아대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거울처럼 미끈한 범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기 영역에 침범한 다른 갈매기로 착각한 모양인데요.
"감히 여기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썩 나가지 못해"
피하기는커녕 자기를 따라 하는 범퍼 속 모습에 약이 오른 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는 갈매기!
차 주인이 돌아와 갈매기에게 상처 입은 자신의 애마를 본다면 마음이 참 쓰릴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뒤에서 서성대던 갈매기 한 마리!
돌연 뾰족한 부리로 자동차 표면을 사납게 쪼아대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거울처럼 미끈한 범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기 영역에 침범한 다른 갈매기로 착각한 모양인데요.
"감히 여기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썩 나가지 못해"
피하기는커녕 자기를 따라 하는 범퍼 속 모습에 약이 오른 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는 갈매기!
차 주인이 돌아와 갈매기에게 상처 입은 자신의 애마를 본다면 마음이 참 쓰릴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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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자동차에 비친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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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0 06:54:06
- 수정2016-04-20 07:25:14
영국 웨일스 북부의 해안도로인데요.
길가에 주차된 차량 뒤에서 서성대던 갈매기 한 마리!
돌연 뾰족한 부리로 자동차 표면을 사납게 쪼아대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거울처럼 미끈한 범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기 영역에 침범한 다른 갈매기로 착각한 모양인데요.
"감히 여기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썩 나가지 못해"
피하기는커녕 자기를 따라 하는 범퍼 속 모습에 약이 오른 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오는 갈매기!
차 주인이 돌아와 갈매기에게 상처 입은 자신의 애마를 본다면 마음이 참 쓰릴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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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여기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썩 나가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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