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오프사이드 논란 속 ‘100호골’ 기록

입력 2016.04.20 (21:55) 수정 2016.04.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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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아구에로가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트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4분 골문 앞으로 날아온 프리킥을 아구에로가 헤딩골로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아구에로는이 골로 역대 2번째 최단기간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행운이 따랐습니다.

아구에로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심판은 그대로 골로 인정했습니다.

아구에로의 골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뮌헨의 뮐러가 마치 폭격을 하듯 헤딩골을 골대에 꽂아 넣습니다.

뮐러는 후반 25분에는 페널티킥골까지 터트리며, 두골로 팀을 컵대회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가 멋진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으로 멤피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애틀랜타도 호포드와 코버의 3점을 앞세워 보스턴에게 2연승을 거뒀습니다.

뜬 공을 잡으려던 좌익수와 2루수가 미처 서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딪힙니다.

이 때 중견수가 몸을 날려 동료들이 놓친 공을 잡아내며 환상적인 팀 플레이를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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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에로, 오프사이드 논란 속 ‘100호골’ 기록
    • 입력 2016-04-20 21:58:13
    • 수정2016-04-20 2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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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아구에로가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트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4분 골문 앞으로 날아온 프리킥을 아구에로가 헤딩골로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아구에로는이 골로 역대 2번째 최단기간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행운이 따랐습니다.

아구에로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심판은 그대로 골로 인정했습니다.

아구에로의 골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뮌헨의 뮐러가 마치 폭격을 하듯 헤딩골을 골대에 꽂아 넣습니다.

뮐러는 후반 25분에는 페널티킥골까지 터트리며, 두골로 팀을 컵대회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가 멋진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으로 멤피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애틀랜타도 호포드와 코버의 3점을 앞세워 보스턴에게 2연승을 거뒀습니다.

뜬 공을 잡으려던 좌익수와 2루수가 미처 서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딪힙니다.

이 때 중견수가 몸을 날려 동료들이 놓친 공을 잡아내며 환상적인 팀 플레이를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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