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北, 무수단 발사 실패로 인명 피해”

입력 2016.04.21 (06:16) 수정 2016.04.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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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려다가 실패로 끝나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로켓 기술 인력이 숨지거나 다쳤고 발사 차량도 파손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보수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군 관계자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군사 위성과 공중정찰로 북한의 무수단 발사 과정을 정밀 감시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발사 실패 원인으로 무수단의 연료 공급 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미군의 실패 원인 분석이 맞는지 여부는 검증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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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北, 무수단 발사 실패로 인명 피해”
    • 입력 2016-04-21 06:17:13
    • 수정2016-04-21 0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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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려다가 실패로 끝나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로켓 기술 인력이 숨지거나 다쳤고 발사 차량도 파손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보수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군 관계자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군사 위성과 공중정찰로 북한의 무수단 발사 과정을 정밀 감시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발사 실패 원인으로 무수단의 연료 공급 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미군의 실패 원인 분석이 맞는지 여부는 검증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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