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아흔 번째 생일 맞이한 영국 여왕

입력 2016.04.21 (10:52) 수정 2016.04.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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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호스와 베어링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

그런데 정면에서 바라보자 낯익은 얼굴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바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입니다.

4월 21일 오늘인 여왕의 아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영국의 한 정비 업체와 예술가가 함께 특별한 초상 작품를 만든 건데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주 신분이었던 여왕이 군용 트럭 운전 정비사로 종사했던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8백 가지의 자동차 부품으로 여왕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한 겁니다.

280 시간의 수작업 끝에 높이 3.5m, 무게 115kg에 달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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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아흔 번째 생일 맞이한 영국 여왕
    • 입력 2016-04-21 10:56:18
    • 수정2016-04-21 11:13:57
    지구촌뉴스
연료 호스와 베어링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

그런데 정면에서 바라보자 낯익은 얼굴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바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입니다.

4월 21일 오늘인 여왕의 아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영국의 한 정비 업체와 예술가가 함께 특별한 초상 작품를 만든 건데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주 신분이었던 여왕이 군용 트럭 운전 정비사로 종사했던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8백 가지의 자동차 부품으로 여왕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한 겁니다.

280 시간의 수작업 끝에 높이 3.5m, 무게 115kg에 달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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