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알려준다! ‘종목별 근육 운동 노하우’
입력 2016.04.21 (21:52)
수정 2016.04.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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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은 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많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종목별로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 단련시키는 방법도 각양각색인데요,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조언한 부위별 근육 강화법을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리디아 고가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스윙할 때 원 운동을 하는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힘을 싣는 하체도 강화시키는 독특한 연습 방법입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받아쳐야하는 배드민턴에서는 라켓을 쥐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원반 모양의 바벨을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잡고 놓기를 반복하고, 막대기에 바벨을 연결한 끈을 감았다 풀어주는 운동 등을 통해 악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하태권(배드민턴 감독) : "손가락 힘이 좋아야 볼을 바로 받아칠 수 있거든요. 엎드린 자세에서 360도 회전하며 하는 훈련 등이 효과적입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고무 튜브를 당기는 훈련으로 어깨와 팔 안쪽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또, 무릎을 굽히며 테니스 공을 받는 동작을 반복해 하체의 힘을 기르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라(여자 테니스 선수) : "허벅지나 엉덩이가 많이 튼튼해야 부상 안 당하고 오래오래 칠 수 있어요."
숨이 차도록 랠리가 오가는 탁구는 어깨와 등, 허리 등 온몸 근육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전신 운동입니다.
특히 많이 쓰는 손목을 강화하는 훈련이 중요하며 일반인들은 수건을 가볍게짜는 듯한 동작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골프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은 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많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종목별로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 단련시키는 방법도 각양각색인데요,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조언한 부위별 근육 강화법을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리디아 고가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스윙할 때 원 운동을 하는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힘을 싣는 하체도 강화시키는 독특한 연습 방법입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받아쳐야하는 배드민턴에서는 라켓을 쥐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원반 모양의 바벨을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잡고 놓기를 반복하고, 막대기에 바벨을 연결한 끈을 감았다 풀어주는 운동 등을 통해 악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하태권(배드민턴 감독) : "손가락 힘이 좋아야 볼을 바로 받아칠 수 있거든요. 엎드린 자세에서 360도 회전하며 하는 훈련 등이 효과적입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고무 튜브를 당기는 훈련으로 어깨와 팔 안쪽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또, 무릎을 굽히며 테니스 공을 받는 동작을 반복해 하체의 힘을 기르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라(여자 테니스 선수) : "허벅지나 엉덩이가 많이 튼튼해야 부상 안 당하고 오래오래 칠 수 있어요."
숨이 차도록 랠리가 오가는 탁구는 어깨와 등, 허리 등 온몸 근육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전신 운동입니다.
특히 많이 쓰는 손목을 강화하는 훈련이 중요하며 일반인들은 수건을 가볍게짜는 듯한 동작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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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21:56:19
- 수정2016-04-21 2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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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은 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많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종목별로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 단련시키는 방법도 각양각색인데요,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조언한 부위별 근육 강화법을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리디아 고가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스윙할 때 원 운동을 하는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힘을 싣는 하체도 강화시키는 독특한 연습 방법입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받아쳐야하는 배드민턴에서는 라켓을 쥐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원반 모양의 바벨을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잡고 놓기를 반복하고, 막대기에 바벨을 연결한 끈을 감았다 풀어주는 운동 등을 통해 악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하태권(배드민턴 감독) : "손가락 힘이 좋아야 볼을 바로 받아칠 수 있거든요. 엎드린 자세에서 360도 회전하며 하는 훈련 등이 효과적입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고무 튜브를 당기는 훈련으로 어깨와 팔 안쪽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또, 무릎을 굽히며 테니스 공을 받는 동작을 반복해 하체의 힘을 기르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라(여자 테니스 선수) : "허벅지나 엉덩이가 많이 튼튼해야 부상 안 당하고 오래오래 칠 수 있어요."
숨이 차도록 랠리가 오가는 탁구는 어깨와 등, 허리 등 온몸 근육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전신 운동입니다.
특히 많이 쓰는 손목을 강화하는 훈련이 중요하며 일반인들은 수건을 가볍게짜는 듯한 동작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골프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은 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많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종목별로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 단련시키는 방법도 각양각색인데요, 선수와 지도자들이 직접 조언한 부위별 근육 강화법을 박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리디아 고가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스윙할 때 원 운동을 하는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힘을 싣는 하체도 강화시키는 독특한 연습 방법입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받아쳐야하는 배드민턴에서는 라켓을 쥐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원반 모양의 바벨을 돌리면서 손가락으로 잡고 놓기를 반복하고, 막대기에 바벨을 연결한 끈을 감았다 풀어주는 운동 등을 통해 악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하태권(배드민턴 감독) : "손가락 힘이 좋아야 볼을 바로 받아칠 수 있거든요. 엎드린 자세에서 360도 회전하며 하는 훈련 등이 효과적입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고무 튜브를 당기는 훈련으로 어깨와 팔 안쪽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또, 무릎을 굽히며 테니스 공을 받는 동작을 반복해 하체의 힘을 기르는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라(여자 테니스 선수) : "허벅지나 엉덩이가 많이 튼튼해야 부상 안 당하고 오래오래 칠 수 있어요."
숨이 차도록 랠리가 오가는 탁구는 어깨와 등, 허리 등 온몸 근육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전신 운동입니다.
특히 많이 쓰는 손목을 강화하는 훈련이 중요하며 일반인들은 수건을 가볍게짜는 듯한 동작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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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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