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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1층 일반 집, 2층 카페…“층마다 달라요”
입력 2016.04.22 (08:38) 수정 2016.04.22 (09:4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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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집, 바로 복층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다락방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복층 집에 관심이 가는데요.

정지주 기자, 복층의 장점이 뭘까요?

<기자 멘트>

드라마 보면, 다녀왔습니다 하고 멋진계단 통해 올라가는 장면 되게 부러워. 2층은 나만의 공간이다 그런 느낌 있죠.

복층 집은 공간을 분리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 요즘은 아파트 꼭대기층에 다락방 같은 거 마련해 사다리 계단으로 올라가게도 하는데 그런 곳은 아이의 놀이방이나 작업실 같은 단독 꾸밀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복층 집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부터 인테리어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집안에 계단이 있는 멋진 집~ 계단 위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듯하죠.

이 층 이상으로 된 그런 복층 집은 늘 동경을 받아왔는데요.

그런 복층 집의 꿈을 이룬 신혼부부가 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동선 서은혜 부부입니다.

3년 전 결혼한 이 부부는 지난해 이 집으로 이사 왔는데요.

<인터뷰> 반동선(남편) :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위에 올라가면 카페나 바비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 집으로 결정하게 됐어요.“

직접 시공한 전문가로부터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내부 인테리어를 했는지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김수영(인테리어 디자이너) : “1층 같은 경우는 주거 공간이기 때문에 현대적이고 단순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고요. 2층 같은 경우는 고객님이 힐링할 수 있게끔 분리형으로 효율성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부는 자신들이 꿈꿔온 복층 집의 디자인을 이렇게 노트에 그렸는데요.

시공에 앞서 공간 활용 부분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층 설계돕니다. 주거공간이라 안방, 작은방, 거실, 주방까지 있습니다.

먼저, 부부 침실은 TV와 침대만 배치해 깔끔한 느낌이 들고요.

1층의 거실 역시 최대한 단조롭게 꾸몄습니다.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달아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담았고요,

문을 여니 놀랄 만큼 엄청난 양이 수납돼 있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더 살렸습니다.

붙박이장 옆에는 주방이 배치됐습니다.

깔끔한 거실의 분위기에 맞게 어두운 회색 톤을 선택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제 대로 내줬습니다.

복층 집에서는 눈에 띄는 게 계단입니다.

이 집의 경우 나선형 계단, 마치 큰 성의 꼭대기에 올라가는 기분이 드는데요.

위아래 층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계단 안쪽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렇게 큰 여행용 가방까지 쏙 들어갑니다.

<녹취> “2층은 이곳과 다르게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

부부와 함께 올라간 2층은 1층과는 전혀 다릅니다.

집이 아니라 카페에 온 것 같습니다.

2층은 방 2개와 거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부부는 거실 겸 부엌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와인바 같기도 하고 평범한 주방은 아니죠.

이 분위기 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게 고벽돌.

이 붉은 계열의 고벽돌 덕분에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 중앙에는 카페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칠판도 설치했는데요.

단조로움을 없애주고 부부 메모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정도 돈독해지는 공간이죠.

이곳에 설치된 아일랜드 식탁은 인테리어 효과도 줄 뿐만 아니라 수납에도 효과적이라 굉장히 편리합니다.

식탁 위에는 이 팬던트 조명이란 걸 달아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곳은 보조 주방인데요. 주방에서 유일하게 흰색 타일을 썼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영(인테리어 디자이너) : “이 개수대 공간은 물을 쓰는 공간으로 벽돌 자재로 시공했을 때 청소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옆 부분의 고벽돌과 대비되게 흰색 타일로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평범했던 거실이 아늑한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엔 부부의 공부방을 만나볼까요?

6인용 테이블과 책장이 있는 이곳은, 공부에 집중이 잘되도록 최대한 단순하게 꾸민 것이 특징인데요.

다락방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천장이 낮아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창문 때문인데요.

채광 효과가 있어 공간이 밝고 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공부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복층 집은 천장이 높아서 난방에 시간도 걸리고 잘 따뜻해지지도 않죠.

<인터뷰> 서은혜(아내) : “밸브가 따로따로 있어서 공간별로 분리 조절을 할 수 있어요.”

원하는 곳에만 난방을 할 수 있고 난방비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부부가 영화 방으로 꾸미기 위해 작업 중인 공간을 만나봅니다.

블록 방음재를 쓰고 있었는데요, 방음 효과가 뛰어나고 모양내기도 편리해서 요즘 셀프 인테리어 하는 분들이 즐겨 쓰는 소잽니다.

접착식이기 때문에, 스티커를 떼어낸 후 붙이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가 직접 작업하는 모습 참 보기 좋은데요.

블록 방음재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 보이죠?

이렇게 블록 방음재처럼 벽지도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1,000도에서 가공한 광석을 원료로 만든 질석벽지는, 뛰어난 흡음성 덕에 층간소음방지에 효과가 있고요.

천연벽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집에 인기입니다.

섬유벽지는 여러 종류의 섬유와 실을 이용해 만든 벽지로 질감이 풍부하고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용도에 맞춰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되겠죠?

복층 집의 또 다른 공간, 바로 테라스입니다.

<인터뷰> 반동선(남편) : “우리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멀리 가지 않아도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쁨에 복층 집을 선택한 부부.

복층 집이 주는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요?

하루 중, 부부가 좋아하는 시간은 저녁인데요.

<인터뷰> 반동선(남편) : “한 집에서 여러 분위기로 이용할 수 있어서 특별한 공간인 것 같아요.“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장점이 되는 복층 집! 아늑한 우리 가족의 공간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 [똑! 기자 꿀! 정보] 1층 일반 집, 2층 카페…“층마다 달라요”
    • 입력 2016-04-22 08:39:46
    • 수정2016-04-22 09:47:3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누구나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집, 바로 복층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다락방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복층 집에 관심이 가는데요.

정지주 기자, 복층의 장점이 뭘까요?

<기자 멘트>

드라마 보면, 다녀왔습니다 하고 멋진계단 통해 올라가는 장면 되게 부러워. 2층은 나만의 공간이다 그런 느낌 있죠.

복층 집은 공간을 분리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 요즘은 아파트 꼭대기층에 다락방 같은 거 마련해 사다리 계단으로 올라가게도 하는데 그런 곳은 아이의 놀이방이나 작업실 같은 단독 꾸밀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복층 집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부터 인테리어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집안에 계단이 있는 멋진 집~ 계단 위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듯하죠.

이 층 이상으로 된 그런 복층 집은 늘 동경을 받아왔는데요.

그런 복층 집의 꿈을 이룬 신혼부부가 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동선 서은혜 부부입니다.

3년 전 결혼한 이 부부는 지난해 이 집으로 이사 왔는데요.

<인터뷰> 반동선(남편) :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위에 올라가면 카페나 바비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 집으로 결정하게 됐어요.“

직접 시공한 전문가로부터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내부 인테리어를 했는지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김수영(인테리어 디자이너) : “1층 같은 경우는 주거 공간이기 때문에 현대적이고 단순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고요. 2층 같은 경우는 고객님이 힐링할 수 있게끔 분리형으로 효율성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부는 자신들이 꿈꿔온 복층 집의 디자인을 이렇게 노트에 그렸는데요.

시공에 앞서 공간 활용 부분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층 설계돕니다. 주거공간이라 안방, 작은방, 거실, 주방까지 있습니다.

먼저, 부부 침실은 TV와 침대만 배치해 깔끔한 느낌이 들고요.

1층의 거실 역시 최대한 단조롭게 꾸몄습니다.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달아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담았고요,

문을 여니 놀랄 만큼 엄청난 양이 수납돼 있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더 살렸습니다.

붙박이장 옆에는 주방이 배치됐습니다.

깔끔한 거실의 분위기에 맞게 어두운 회색 톤을 선택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제 대로 내줬습니다.

복층 집에서는 눈에 띄는 게 계단입니다.

이 집의 경우 나선형 계단, 마치 큰 성의 꼭대기에 올라가는 기분이 드는데요.

위아래 층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계단 안쪽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렇게 큰 여행용 가방까지 쏙 들어갑니다.

<녹취> “2층은 이곳과 다르게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

부부와 함께 올라간 2층은 1층과는 전혀 다릅니다.

집이 아니라 카페에 온 것 같습니다.

2층은 방 2개와 거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부부는 거실 겸 부엌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와인바 같기도 하고 평범한 주방은 아니죠.

이 분위기 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게 고벽돌.

이 붉은 계열의 고벽돌 덕분에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 중앙에는 카페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칠판도 설치했는데요.

단조로움을 없애주고 부부 메모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정도 돈독해지는 공간이죠.

이곳에 설치된 아일랜드 식탁은 인테리어 효과도 줄 뿐만 아니라 수납에도 효과적이라 굉장히 편리합니다.

식탁 위에는 이 팬던트 조명이란 걸 달아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곳은 보조 주방인데요. 주방에서 유일하게 흰색 타일을 썼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영(인테리어 디자이너) : “이 개수대 공간은 물을 쓰는 공간으로 벽돌 자재로 시공했을 때 청소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옆 부분의 고벽돌과 대비되게 흰색 타일로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평범했던 거실이 아늑한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엔 부부의 공부방을 만나볼까요?

6인용 테이블과 책장이 있는 이곳은, 공부에 집중이 잘되도록 최대한 단순하게 꾸민 것이 특징인데요.

다락방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천장이 낮아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창문 때문인데요.

채광 효과가 있어 공간이 밝고 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공부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복층 집은 천장이 높아서 난방에 시간도 걸리고 잘 따뜻해지지도 않죠.

<인터뷰> 서은혜(아내) : “밸브가 따로따로 있어서 공간별로 분리 조절을 할 수 있어요.”

원하는 곳에만 난방을 할 수 있고 난방비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부부가 영화 방으로 꾸미기 위해 작업 중인 공간을 만나봅니다.

블록 방음재를 쓰고 있었는데요, 방음 효과가 뛰어나고 모양내기도 편리해서 요즘 셀프 인테리어 하는 분들이 즐겨 쓰는 소잽니다.

접착식이기 때문에, 스티커를 떼어낸 후 붙이면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가 직접 작업하는 모습 참 보기 좋은데요.

블록 방음재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 보이죠?

이렇게 블록 방음재처럼 벽지도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1,000도에서 가공한 광석을 원료로 만든 질석벽지는, 뛰어난 흡음성 덕에 층간소음방지에 효과가 있고요.

천연벽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집에 인기입니다.

섬유벽지는 여러 종류의 섬유와 실을 이용해 만든 벽지로 질감이 풍부하고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용도에 맞춰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되겠죠?

복층 집의 또 다른 공간, 바로 테라스입니다.

<인터뷰> 반동선(남편) : “우리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멀리 가지 않아도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쁨에 복층 집을 선택한 부부.

복층 집이 주는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요?

하루 중, 부부가 좋아하는 시간은 저녁인데요.

<인터뷰> 반동선(남편) : “한 집에서 여러 분위기로 이용할 수 있어서 특별한 공간인 것 같아요.“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장점이 되는 복층 집! 아늑한 우리 가족의 공간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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