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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뺑소니…10대 들이받고 멈춰
입력 2016.04.22 (23:29) 수정 2016.04.23 (02:0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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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 열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하던 차량이 시민과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운전자는 음주 측정조차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골목길을 아슬아슬하게 질주합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청주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현연우(사고 신고자) : "차를 박고, 빼는 과정에서 두 세번의 충격이 더 있었어요. 그래서 음주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도망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따라가면서..."

경찰까지 추격에 나서자 도주 차량은 속도를 더 높이더니 중앙선을 침범합니다.

1km를 도주한 차량은 바로 이 지점에서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상대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엄주찬(청주흥덕경찰서 봉명지구대) : "목격 차량이 112신고를 한 후에 순찰차하고 같이 무전 교신을 하면서 이쪽으로 같이 (추격했습니다)."

붙잡힌 30대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경찰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10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도주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아슬아슬’ 뺑소니…10대 들이받고 멈춰
    • 입력 2016-04-22 23:32:19
    • 수정2016-04-23 02:08:05
    뉴스라인
<앵커 멘트>

주택가에 세워진 차량 열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하던 차량이 시민과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운전자는 음주 측정조차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윤봄이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골목길을 아슬아슬하게 질주합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청주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현연우(사고 신고자) : "차를 박고, 빼는 과정에서 두 세번의 충격이 더 있었어요. 그래서 음주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도망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따라가면서..."

경찰까지 추격에 나서자 도주 차량은 속도를 더 높이더니 중앙선을 침범합니다.

1km를 도주한 차량은 바로 이 지점에서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상대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엄주찬(청주흥덕경찰서 봉명지구대) : "목격 차량이 112신고를 한 후에 순찰차하고 같이 무전 교신을 하면서 이쪽으로 같이 (추격했습니다)."

붙잡힌 30대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경찰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10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도주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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