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짙은 황사…미세먼지 농도 높아

입력 2016.04.24 (06:07) 수정 2016.04.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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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고농도의 황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황사에 먼지와 안개까지 뒤섞이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안면도의 경우 시간 당 미세먼지 농도가 354 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고, 서울도 228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네 배에서 다섯 배정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이렇게 곳곳에서 짙은 황사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도 뿌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8.4도 대구가 1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가 22도 광주가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3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수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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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까지 짙은 황사…미세먼지 농도 높아
    • 입력 2016-04-24 06:11:49
    • 수정2016-04-24 06:19:04
    뉴스광장 1부
휴일인 오늘도 고농도의 황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황사에 먼지와 안개까지 뒤섞이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안면도의 경우 시간 당 미세먼지 농도가 354 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고, 서울도 228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네 배에서 다섯 배정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이렇게 곳곳에서 짙은 황사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도 뿌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8.4도 대구가 1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가 22도 광주가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3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수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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