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안전사고 사망자 5월부터 급증

입력 2016.04.24 (07:22) 수정 2016.04.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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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흐름이 늦은 산에서도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본격적인 봄철 산행이 시작됐는데요 이 때부터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산에서의 안전사고입니다.

최근 5년 동안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망자는 봄부터 크게 늘어났는데, 특히 5월엔 평균 13명으로 4월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봄철 사망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흔히 '돌연사'라고 부르는 심장 이상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그 다음은 추락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 통제된 탐방로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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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 중 안전사고 사망자 5월부터 급증
    • 입력 2016-04-24 07:27:18
    • 수정2016-04-25 10:17:51
    KBS 재난방송센터
계절의 흐름이 늦은 산에서도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본격적인 봄철 산행이 시작됐는데요 이 때부터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산에서의 안전사고입니다. 최근 5년 동안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망자는 봄부터 크게 늘어났는데, 특히 5월엔 평균 13명으로 4월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봄철 사망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흔히 '돌연사'라고 부르는 심장 이상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그 다음은 추락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 통제된 탐방로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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