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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체르노빌 30년…인근 목장 아직도 ‘방사능 우유’ 외
입력 2016.04.26 (10:48) 수정 2016.04.26 (11:0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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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는데요.

인접 국가인 벨라루스 목장 우유에서 아직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 통신이 체르노빌 원전에서 45km 떨어진 벨라루스 목장 우유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방사성동위원소가 검출된 건데요.

해당 우유로 만든 식품들이 벨라루스 전국에 팔리고 있어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노후 원자로 안전 문제…주변국 우려

벨기에에서 노후 원자로 고장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 주변국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원자로를 폐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도 앤트워프와 티앙주 원자로를 완전히 폐쇄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벨기에 원자로들은 대부분 40년을 넘겨 안전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가동 시한이 2025년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11명 사망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은 도심에서 차량 5대로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IS는 이번 테러가 이라크 치안부대를 노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표절 시비’ 2020년 도쿄올림픽 새 엠블럼 발표

지난해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2020년 도쿄올림픽의 새 엠블럼이 발표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새 공식 엠블럼은 에도시대 문양을 본떠 다양성과 조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존 엠블럼은 벨기에 극장 로고를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폐기됐습니다.

런던 주민들 마라톤 선수용 물 훔쳐 달아나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주민들이 선수들의 생수를 훔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선수들이 지나가자마자 주민 수십 명이 식수대에 달려들어 마구잡이로 물을 챙긴 건데요.

이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이 공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글로벌 브리핑] 체르노빌 30년…인근 목장 아직도 ‘방사능 우유’ 외
    • 입력 2016-04-26 10:50:22
    • 수정2016-04-26 11:01:2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는데요.

인접 국가인 벨라루스 목장 우유에서 아직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 통신이 체르노빌 원전에서 45km 떨어진 벨라루스 목장 우유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방사성동위원소가 검출된 건데요.

해당 우유로 만든 식품들이 벨라루스 전국에 팔리고 있어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노후 원자로 안전 문제…주변국 우려

벨기에에서 노후 원자로 고장 사태가 빈번히 일어나 주변국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원자로를 폐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도 앤트워프와 티앙주 원자로를 완전히 폐쇄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벨기에 원자로들은 대부분 40년을 넘겨 안전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가동 시한이 2025년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11명 사망

현지 시각 어제,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은 도심에서 차량 5대로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IS는 이번 테러가 이라크 치안부대를 노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표절 시비’ 2020년 도쿄올림픽 새 엠블럼 발표

지난해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2020년 도쿄올림픽의 새 엠블럼이 발표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새 공식 엠블럼은 에도시대 문양을 본떠 다양성과 조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존 엠블럼은 벨기에 극장 로고를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폐기됐습니다.

런던 주민들 마라톤 선수용 물 훔쳐 달아나

세계 4대 마라톤 중 하나인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주민들이 선수들의 생수를 훔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선수들이 지나가자마자 주민 수십 명이 식수대에 달려들어 마구잡이로 물을 챙긴 건데요.

이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이 공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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