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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눈’ 허블 망원경…수명 연장 26주년
입력 2016.04.26 (12:45) 수정 2016.04.26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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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주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진 허블 망원경이 최근 2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애초 과학자들이 예상한 수명을 10년 이상 넘기면서 소중한 자료를 보내온 덕분에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는데요.

그동안 허블 망원경이 남긴 업적을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작업 중이던 우주인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합니다.

이들이 수리하던 것은 지구 상공 600km에 떠 있는 허블 망원경입니다.

지난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허블 망원경은 실제로 다섯 차례 수리와 부품 교체 작업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우종학(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 "우주인들이 올라가서 직접 카메라 같은 장비를 교체하면서 신기술이 도입된 최첨단관측 장비를 계속 업데이트한 결과가 (허블 망원경의 강점입니다.)"

허블 망원경은 애초 과학자들이 예상한 수명 15년을 훌쩍 뛰어넘어 최근 26주년을 맞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지구에서 7,100광년이나 떨어진 성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허블 망원경의 핵심인 지름 2.4m의 초정밀 거울이 우주를 떠도는 빛을 모아 선명한 사진을 완성한 것입니다.

<녹취> 이대희(천문연구원 우주천문 그룹 책임연구원) : "지상에서 볼 수 없는 빛을 볼 수도 있고, 지상에서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우주에 올라가야만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주 망원경을 개발하는 것이죠."

그동안 150만 장의 사진을 보내온 허블 망원경은 2년 뒤 새로 발사될 제임스 웹 망원경에 임무를 넘겨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지구의 눈’ 허블 망원경…수명 연장 26주년
    • 입력 2016-04-26 12:46:58
    • 수정2016-04-26 13:05:59
    뉴스 12
<앵커 멘트>

우주를 더욱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진 허블 망원경이 최근 2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애초 과학자들이 예상한 수명을 10년 이상 넘기면서 소중한 자료를 보내온 덕분에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는데요.

그동안 허블 망원경이 남긴 업적을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작업 중이던 우주인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합니다.

이들이 수리하던 것은 지구 상공 600km에 떠 있는 허블 망원경입니다.

지난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허블 망원경은 실제로 다섯 차례 수리와 부품 교체 작업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우종학(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 "우주인들이 올라가서 직접 카메라 같은 장비를 교체하면서 신기술이 도입된 최첨단관측 장비를 계속 업데이트한 결과가 (허블 망원경의 강점입니다.)"

허블 망원경은 애초 과학자들이 예상한 수명 15년을 훌쩍 뛰어넘어 최근 26주년을 맞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지구에서 7,100광년이나 떨어진 성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허블 망원경의 핵심인 지름 2.4m의 초정밀 거울이 우주를 떠도는 빛을 모아 선명한 사진을 완성한 것입니다.

<녹취> 이대희(천문연구원 우주천문 그룹 책임연구원) : "지상에서 볼 수 없는 빛을 볼 수도 있고, 지상에서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우주에 올라가야만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주 망원경을 개발하는 것이죠."

그동안 150만 장의 사진을 보내온 허블 망원경은 2년 뒤 새로 발사될 제임스 웹 망원경에 임무를 넘겨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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