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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원, 흉기폭행에 자해 보험사기까지
입력 2016.04.27 (07:37) 수정 2016.04.27 (08:4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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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이른바 보호비를 뜯어온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영화 속 조폭처럼 조직을 규합해 세를 과시하는가 하면 억대의 보험사기에 성매매 알선까지, 저지른 범죄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장한 체구의 남성들이 유흥업소가 있는 건물에 들어갑니다.

업주에게 흉기로 폭행을 휘두르며 이른바 '보호비'를 뜯어내는 겁니다.

온 몸에 문신을 새긴 이들은 경기 포천과 의정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들입니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게임에서 돈을 따면 때리고 위협해 돈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기(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 조폭팀장) : "(일당이) 가지고 있던 현금, 카드, 그 당시에 같이 도박했던 3명을 포함해서 4명을 검거한 장소입니다."

불법 직업소개소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조직원의 코뼈를 부러뜨리고는 교통사고가 났다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챙긴 금액이 지난 3년 동안 약 3억여 원, 영화 속 조폭처럼 세를 규합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에서 위력을 과시해 왔습니다.

<녹취> 이재원(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타 지역 조폭들이 진출하여 서로 다툼이 되자 지역 내 서너개 군소조직을 동원하여 타지역 세력을 물리치는 등..."

이번에 붙잡힌 조직원은 2개 폭력 조직에 총 63명, 경찰은 경기 북부 지역에만 7개 조직에 300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폭력조직원, 흉기폭행에 자해 보험사기까지
    • 입력 2016-04-27 08:18:00
    • 수정2016-04-27 08:44: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이른바 보호비를 뜯어온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영화 속 조폭처럼 조직을 규합해 세를 과시하는가 하면 억대의 보험사기에 성매매 알선까지, 저지른 범죄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장한 체구의 남성들이 유흥업소가 있는 건물에 들어갑니다.

업주에게 흉기로 폭행을 휘두르며 이른바 '보호비'를 뜯어내는 겁니다.

온 몸에 문신을 새긴 이들은 경기 포천과 의정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들입니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게임에서 돈을 따면 때리고 위협해 돈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용기(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 조폭팀장) : "(일당이) 가지고 있던 현금, 카드, 그 당시에 같이 도박했던 3명을 포함해서 4명을 검거한 장소입니다."

불법 직업소개소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조직원의 코뼈를 부러뜨리고는 교통사고가 났다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챙긴 금액이 지난 3년 동안 약 3억여 원, 영화 속 조폭처럼 세를 규합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에서 위력을 과시해 왔습니다.

<녹취> 이재원(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타 지역 조폭들이 진출하여 서로 다툼이 되자 지역 내 서너개 군소조직을 동원하여 타지역 세력을 물리치는 등..."

이번에 붙잡힌 조직원은 2개 폭력 조직에 총 63명, 경찰은 경기 북부 지역에만 7개 조직에 300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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