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기획하는 공연…“부르면 갑니다”
입력 2016.05.02 (12:34)
수정 2016.05.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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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팬들이 보고 싶은 가수를 부르고, 티켓 가격도 직접 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의 콘서트가 공연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은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기획사는 공연을 실패할 걱정이 없어 모두가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요조(가수) : "오늘은 아침부터~"
대학 강의실이 콘서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의 신청으로 성사된 이른바 '강의실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고재용(관객) : "저희가 좋아서 불렀으니까. 가수를 부른게 아니라 노래 잘하는 친구 부른 것처럼..."
강의실 뿐만 아니라 카페나 공장, 소극장 등 최소 인원의 신청이 모이면 어디든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요조(가수) : "관객이 그만큼 오지 않으면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을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걱정인데, 이런 공연은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3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린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을 팬들이 경매로 직접 정했습니다.
꼭 보고 싶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팬과 공연기획사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정갑(공연 공동경매 회사 대표) : "기획사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고 진정한 팬을 만날 수 있어서 '윈'이 됩니다."
팬이 공연 기획자가 되는 콘서트들...
최근엔 K팝 스타의 해외 공연도 이런 방식으로 성사되는 등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팬들이 보고 싶은 가수를 부르고, 티켓 가격도 직접 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의 콘서트가 공연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은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기획사는 공연을 실패할 걱정이 없어 모두가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요조(가수) : "오늘은 아침부터~"
대학 강의실이 콘서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의 신청으로 성사된 이른바 '강의실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고재용(관객) : "저희가 좋아서 불렀으니까. 가수를 부른게 아니라 노래 잘하는 친구 부른 것처럼..."
강의실 뿐만 아니라 카페나 공장, 소극장 등 최소 인원의 신청이 모이면 어디든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요조(가수) : "관객이 그만큼 오지 않으면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을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걱정인데, 이런 공연은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3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린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을 팬들이 경매로 직접 정했습니다.
꼭 보고 싶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팬과 공연기획사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정갑(공연 공동경매 회사 대표) : "기획사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고 진정한 팬을 만날 수 있어서 '윈'이 됩니다."
팬이 공연 기획자가 되는 콘서트들...
최근엔 K팝 스타의 해외 공연도 이런 방식으로 성사되는 등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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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이 기획하는 공연…“부르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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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2 12:37:34
- 수정2016-05-02 13:51:12
<앵커 멘트>
팬들이 보고 싶은 가수를 부르고, 티켓 가격도 직접 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의 콘서트가 공연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은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기획사는 공연을 실패할 걱정이 없어 모두가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요조(가수) : "오늘은 아침부터~"
대학 강의실이 콘서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의 신청으로 성사된 이른바 '강의실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고재용(관객) : "저희가 좋아서 불렀으니까. 가수를 부른게 아니라 노래 잘하는 친구 부른 것처럼..."
강의실 뿐만 아니라 카페나 공장, 소극장 등 최소 인원의 신청이 모이면 어디든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요조(가수) : "관객이 그만큼 오지 않으면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을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걱정인데, 이런 공연은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3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린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을 팬들이 경매로 직접 정했습니다.
꼭 보고 싶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팬과 공연기획사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정갑(공연 공동경매 회사 대표) : "기획사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고 진정한 팬을 만날 수 있어서 '윈'이 됩니다."
팬이 공연 기획자가 되는 콘서트들...
최근엔 K팝 스타의 해외 공연도 이런 방식으로 성사되는 등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팬들이 보고 싶은 가수를 부르고, 티켓 가격도 직접 정하는 혁신적인 방식의 콘서트가 공연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은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기획사는 공연을 실패할 걱정이 없어 모두가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요조(가수) : "오늘은 아침부터~"
대학 강의실이 콘서트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의 신청으로 성사된 이른바 '강의실 콘서트'입니다.
<인터뷰> 고재용(관객) : "저희가 좋아서 불렀으니까. 가수를 부른게 아니라 노래 잘하는 친구 부른 것처럼..."
강의실 뿐만 아니라 카페나 공장, 소극장 등 최소 인원의 신청이 모이면 어디든 공연이 열립니다.
<인터뷰> 요조(가수) : "관객이 그만큼 오지 않으면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을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걱정인데, 이런 공연은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3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린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을 팬들이 경매로 직접 정했습니다.
꼭 보고 싶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팬과 공연기획사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정갑(공연 공동경매 회사 대표) : "기획사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고 진정한 팬을 만날 수 있어서 '윈'이 됩니다."
팬이 공연 기획자가 되는 콘서트들...
최근엔 K팝 스타의 해외 공연도 이런 방식으로 성사되는 등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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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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