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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마약까지…영화같은 추격전 끝 검거
입력 2016.05.04 (19:14) 수정 2016.05.04 (19:4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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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순찰 중이던 경찰이 무심코 차적을 조회했는데 알고 보니 수배 중인 남성의 차량이었습니다.

도망가는 차량을 때마침 퇴근 중이던 동료 경찰까지 합세해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았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심 추격전,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의 한 교차로, 순찰 중인 경찰이 여느 때처럼 정차 중인 차량 번호를 조회합니다.

그런데 체납 과태료가 지나치게 많은 한 차량, 수상한 차량을 뒤쫓아 세우고 검문해보니 운전자는 다름아닌 지명 수배범이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경찰을 밀쳐내고 잽싸게 달아나는 수배범, 중앙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도주극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미처 순찰차에 못 탄 경찰도 젖먹던 힘을 다해 달려 보지만 차를 따라잡기는 역부족.

때마침 퇴근 중이던 동료가 불러서 자신의 차에 태우고,

<녹취> "얼른 타세요~~~!"

수배범을 함께 뒤쫓습니다.

이 때부터 시작된 순찰차와 자가용의 합동 추격전, 3km 가량을 달아난 수배범은 경찰이 탄 차량과 딱 마주칩니다.

앞 뒤로 포위된 수배범, 급기야 차를 버리고 달아나고, 합동 추격에 나선 경찰 3명이 또다시 2백여미터를 쫓아가 마침내 붙잡습니다.

붙잡힌 운전자는 성폭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 씨.

차량에서는 마약용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 원까지 발견됐습니다.

수배 후에도 버젓이 도피 행각을 이어왔지만 경찰의 꼼꼼한 검문 검색을 피하지는 못한 김 씨, 결국 마약 혐의까지 추가해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폭행에 마약까지…영화같은 추격전 끝 검거
    • 입력 2016-05-04 19:24:56
    • 수정2016-05-04 19:49:55
    뉴스 7
<앵커 멘트>

순찰 중이던 경찰이 무심코 차적을 조회했는데 알고 보니 수배 중인 남성의 차량이었습니다.

도망가는 차량을 때마침 퇴근 중이던 동료 경찰까지 합세해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았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심 추격전,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의 한 교차로, 순찰 중인 경찰이 여느 때처럼 정차 중인 차량 번호를 조회합니다.

그런데 체납 과태료가 지나치게 많은 한 차량, 수상한 차량을 뒤쫓아 세우고 검문해보니 운전자는 다름아닌 지명 수배범이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경찰을 밀쳐내고 잽싸게 달아나는 수배범, 중앙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도주극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미처 순찰차에 못 탄 경찰도 젖먹던 힘을 다해 달려 보지만 차를 따라잡기는 역부족.

때마침 퇴근 중이던 동료가 불러서 자신의 차에 태우고,

<녹취> "얼른 타세요~~~!"

수배범을 함께 뒤쫓습니다.

이 때부터 시작된 순찰차와 자가용의 합동 추격전, 3km 가량을 달아난 수배범은 경찰이 탄 차량과 딱 마주칩니다.

앞 뒤로 포위된 수배범, 급기야 차를 버리고 달아나고, 합동 추격에 나선 경찰 3명이 또다시 2백여미터를 쫓아가 마침내 붙잡습니다.

붙잡힌 운전자는 성폭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 씨.

차량에서는 마약용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 원까지 발견됐습니다.

수배 후에도 버젓이 도피 행각을 이어왔지만 경찰의 꼼꼼한 검문 검색을 피하지는 못한 김 씨, 결국 마약 혐의까지 추가해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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