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북새통’…8만 5천 명 출국

입력 2016.05.04 (21:33) 수정 2016.05.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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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오늘(4일)만 8만 명 넘게,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출국하는 사람들과 입국하는 외국관광객들로 공항은 종일 붐볐는데요.

인천공항을 연결합니다.

이재희 기자, 공항은 사실상 오늘(4일)부터 연휴가 시작된 셈이군요?

<리포트>

네,종일 여름 휴가철처럼 북적였던 인천공항은 밤이 되면서 조금 여유로와졌습니다만, 괌이나 홍콩 등으로 가는 심야 비행편이 몇 편 남아 있어 아직도 상당수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내일(5일)부터가 쉬는 날이지만 인천공항을 이용해 나가는 출국자는 연휴 기간 중 오늘이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4일)만 8만 5천여 명이 출국하는 것으로 집계돼 있는데요.

평소 휴일 때보다 만 명 이상 늘어난 상황이고, 내일(5일)도 8만 명 정도가 출국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도 상당했습니다.

입국 심사대에는 외국인 관광객 행렬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이어 일본의 골든 위크까지 이어지면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14만 명의 중국인,일본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5일)부터는 중국 중마이그룹 소속 직원 8천여 명이 몇차례로 나뉘어 한국을 찾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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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북새통’…8만 5천 명 출국
    • 입력 2016-05-04 21:36:00
    • 수정2016-05-04 2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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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오늘(4일)만 8만 명 넘게,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출국하는 사람들과 입국하는 외국관광객들로 공항은 종일 붐볐는데요.

인천공항을 연결합니다.

이재희 기자, 공항은 사실상 오늘(4일)부터 연휴가 시작된 셈이군요?

<리포트>

네,종일 여름 휴가철처럼 북적였던 인천공항은 밤이 되면서 조금 여유로와졌습니다만, 괌이나 홍콩 등으로 가는 심야 비행편이 몇 편 남아 있어 아직도 상당수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내일(5일)부터가 쉬는 날이지만 인천공항을 이용해 나가는 출국자는 연휴 기간 중 오늘이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4일)만 8만 5천여 명이 출국하는 것으로 집계돼 있는데요.

평소 휴일 때보다 만 명 이상 늘어난 상황이고, 내일(5일)도 8만 명 정도가 출국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도 상당했습니다.

입국 심사대에는 외국인 관광객 행렬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이어 일본의 골든 위크까지 이어지면서 연휴 마지막 날까지 14만 명의 중국인,일본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5일)부터는 중국 중마이그룹 소속 직원 8천여 명이 몇차례로 나뉘어 한국을 찾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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