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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농구, 8년만 올림픽 도전…우리가 선봉!
입력 2016.05.04 (21:51) 수정 2016.05.04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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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농구는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위 등. 화려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엔 출전조차 못했을 정도로 경쟁력이 약해졌는데요.

다행히 이번 리우를 향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도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

그 중심에는 WKBL MVP 출신들인 30대 두 주부 선수, 임영희와 양지희가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후배들 못지 않은 강인한 체력을 과시하며 훈련을 독려하고 있는 두 노장 선수들.

결혼 4년 차인 37세 임영희와 2년차 새댁인 33세 양지희입니다.

특히 대표팀 막내인 고교생 선수 박지수와 무려 18살 차인 임영희는 경기장 50바퀴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체력이 대표팀 내 최강입니다.

<인터뷰> 임영희(여자 농구 대표팀) : "일단 타고난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질이었어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소속팀 우리은행의 4년 연속 우승.

여기에 리그 MVP도 번갈아 차지한 두 베테랑의 목표는 지난 2008년 베이징대회 이후 끊겼던 한국여자농구의 올림픽무대 복귀에 맞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양지희(여자 농구 대표팀) : "많이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올림픽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에서 큰 무대 경험하고 싶고."

대표팀은 6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2개국 중 5위 안에 들어야 리우행 티켓을 딸 수 있습니다.

위성우 대표팀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속공 전술에 능한 두 주부 선수의 활약에 리우행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 : "최고참들이고 악착스런 부분도 있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거라 기대합니다."

강철 체력과 빼어난 기량에 풍부한 경기 경험까지 갖춘 두 노장, 임영희와 양지희가 리우를 향한 선봉장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여 농구, 8년만 올림픽 도전…우리가 선봉!
    • 입력 2016-05-04 22:04:36
    • 수정2016-05-04 22:23:45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여자 농구는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위 등. 화려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런던 대회엔 출전조차 못했을 정도로 경쟁력이 약해졌는데요.

다행히 이번 리우를 향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도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

그 중심에는 WKBL MVP 출신들인 30대 두 주부 선수, 임영희와 양지희가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후배들 못지 않은 강인한 체력을 과시하며 훈련을 독려하고 있는 두 노장 선수들.

결혼 4년 차인 37세 임영희와 2년차 새댁인 33세 양지희입니다.

특히 대표팀 막내인 고교생 선수 박지수와 무려 18살 차인 임영희는 경기장 50바퀴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체력이 대표팀 내 최강입니다.

<인터뷰> 임영희(여자 농구 대표팀) : "일단 타고난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질이었어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소속팀 우리은행의 4년 연속 우승.

여기에 리그 MVP도 번갈아 차지한 두 베테랑의 목표는 지난 2008년 베이징대회 이후 끊겼던 한국여자농구의 올림픽무대 복귀에 맞춰져 있습니다.

<인터뷰> 양지희(여자 농구 대표팀) : "많이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올림픽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올림픽에서 큰 무대 경험하고 싶고."

대표팀은 6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2개국 중 5위 안에 들어야 리우행 티켓을 딸 수 있습니다.

위성우 대표팀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속공 전술에 능한 두 주부 선수의 활약에 리우행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 : "최고참들이고 악착스런 부분도 있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거라 기대합니다."

강철 체력과 빼어난 기량에 풍부한 경기 경험까지 갖춘 두 노장, 임영희와 양지희가 리우를 향한 선봉장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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