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골+선방’ AT마드리드, 챔스 결승 진출!

<앵커 멘트>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1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론소의 프리킥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세에 몰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8분 천금같은 원정 득점을 올렸습니다.

토레스의 정확한 패스를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반도프스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지만, 오블락의 선방으로 1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 2차전 합계 점수는 2대 2로 같았고 원정 득점에서 앞선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드디어 브라질에 도착했습니다.

축제의 날이었지만 시위대가 몰려들어 혼란한 브라질 상황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기계 도핑을 막기 위해 국제 사이클 연맹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자기장에 열 감지 카메라까지, 최신기술이 총 동원돼 부정방지에 나섰습니다.

기적의 우승을 일궈내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감동시킨 레스터시티.

우승축하 오찬회가 열린 식당 밖을 수많은 인파가 에워싸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