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법조비리 의혹’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6.05.05 (06:19)
수정 2016.05.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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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 연속으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대표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 모 변호사와 H 변호사의 사건 수임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변호사는 이미 검찰에 입건돼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서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 대표의 변호사들이 신고한 납세 내역과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정 대표가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 접견인들의 녹취록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상한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 뿐만 아니라 정 대표가 사업을 위해 공무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변호사 등 정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 등과 관련된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 연속으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대표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 모 변호사와 H 변호사의 사건 수임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변호사는 이미 검찰에 입건돼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서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 대표의 변호사들이 신고한 납세 내역과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정 대표가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 접견인들의 녹취록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상한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 뿐만 아니라 정 대표가 사업을 위해 공무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변호사 등 정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 등과 관련된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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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운호 법조비리 의혹’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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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5 06:20:20
- 수정2016-05-05 08:34:46
<앵커 멘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 연속으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대표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 모 변호사와 H 변호사의 사건 수임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변호사는 이미 검찰에 입건돼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서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 대표의 변호사들이 신고한 납세 내역과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정 대표가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 접견인들의 녹취록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상한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 뿐만 아니라 정 대표가 사업을 위해 공무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변호사 등 정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 등과 관련된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틀 연속으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대표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 모 변호사와 H 변호사의 사건 수임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최 변호사는 이미 검찰에 입건돼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서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정 대표의 변호사들이 신고한 납세 내역과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정 대표가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 접견인들의 녹취록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상한 자금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도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 뿐만 아니라 정 대표가 사업을 위해 공무원 등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최 변호사 등 정 대표의 법조 비리 의혹 등과 관련된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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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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