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 치열

입력 2016.05.06 (09:48) 수정 2016.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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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플이 가격을 크게 낮춘 신형 스마트폰을 일본에서 출시했는데요.

다른 업체들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입니다.

가격은 50만 원대로, 100만 원 안팎이었던 기존의 주력제품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구입자 : "50만 원이면 싸죠."

정부 방침에 따른 단말기 보조금 축소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업체들마다 중저가 기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30만 원대 기종을 중심으로 주로 가전 양판점 등에서 판매해 온 중국 화웨이.

다음 달 고객 서비스 거점을 일본에 처음으로 설치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섭니다.

일본 업체 트리니티가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은 뒷면 커버를 200가지 조합으로 바꿔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소비자 : "플라스틱 같은 소재가 많은데 그런 면에서 신선한 것 같아요."

가격은 40만 원대로, 가전 양판점뿐 아니라 잡화점과 가구점에서도 판매해 1차 출시 물량이 이미 품절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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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 치열
    • 입력 2016-05-06 09:53:39
    • 수정2016-05-06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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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플이 가격을 크게 낮춘 신형 스마트폰을 일본에서 출시했는데요.

다른 업체들도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입니다.

가격은 50만 원대로, 100만 원 안팎이었던 기존의 주력제품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인터뷰> 구입자 : "50만 원이면 싸죠."

정부 방침에 따른 단말기 보조금 축소로 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업체들마다 중저가 기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30만 원대 기종을 중심으로 주로 가전 양판점 등에서 판매해 온 중국 화웨이.

다음 달 고객 서비스 거점을 일본에 처음으로 설치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섭니다.

일본 업체 트리니티가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은 뒷면 커버를 200가지 조합으로 바꿔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소비자 : "플라스틱 같은 소재가 많은데 그런 면에서 신선한 것 같아요."

가격은 40만 원대로, 가전 양판점뿐 아니라 잡화점과 가구점에서도 판매해 1차 출시 물량이 이미 품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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