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스포츠를 관람할때 팬들에겐 경기장 시설도 중요한데요,
올 시즌 프로야구단들의 시설 투자가 여느 때보다 활발해지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한창인 사직 야구장.
경기 중반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다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면서 이른바 '라이팅 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보라(야구팬) : "조명도 반짝반짝하고, 클럽같고, 더 신나서 응원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롯데가 올 시즌 2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기존 조명과 다르게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는 LED조명을 설치한 결과입니다.
SK의 초대형 전광판 빅보드와 360도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KT의 VR관람 좌석까지, 올 시즌 구단들의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척돔과 대구 신구장의 새구장 효과도 더해져 프로야구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 수는 지난해 대비 7%가 증가했으며 활발한 인프라 투자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서정근(롯데 홍보팀장) : "구단에서 시설 개선에 투자하니까 팬들도 즐거워하시고, 야구장에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는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경기장 장기 임대가 가능해지면 구단의 인프라 투자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스포츠를 관람할때 팬들에겐 경기장 시설도 중요한데요,
올 시즌 프로야구단들의 시설 투자가 여느 때보다 활발해지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한창인 사직 야구장.
경기 중반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다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면서 이른바 '라이팅 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보라(야구팬) : "조명도 반짝반짝하고, 클럽같고, 더 신나서 응원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롯데가 올 시즌 2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기존 조명과 다르게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는 LED조명을 설치한 결과입니다.
SK의 초대형 전광판 빅보드와 360도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KT의 VR관람 좌석까지, 올 시즌 구단들의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척돔과 대구 신구장의 새구장 효과도 더해져 프로야구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 수는 지난해 대비 7%가 증가했으며 활발한 인프라 투자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서정근(롯데 홍보팀장) : "구단에서 시설 개선에 투자하니까 팬들도 즐거워하시고, 야구장에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는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경기장 장기 임대가 가능해지면 구단의 인프라 투자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프라가 팬을 이끈다
-
- 입력 2016-05-07 06:29:48
- 수정2016-05-07 22:52:03
<앵커 멘트>
프로스포츠를 관람할때 팬들에겐 경기장 시설도 중요한데요,
올 시즌 프로야구단들의 시설 투자가 여느 때보다 활발해지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한창인 사직 야구장.
경기 중반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다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면서 이른바 '라이팅 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보라(야구팬) : "조명도 반짝반짝하고, 클럽같고, 더 신나서 응원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롯데가 올 시즌 2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기존 조명과 다르게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는 LED조명을 설치한 결과입니다.
SK의 초대형 전광판 빅보드와 360도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KT의 VR관람 좌석까지, 올 시즌 구단들의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척돔과 대구 신구장의 새구장 효과도 더해져 프로야구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 수는 지난해 대비 7%가 증가했으며 활발한 인프라 투자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서정근(롯데 홍보팀장) : "구단에서 시설 개선에 투자하니까 팬들도 즐거워하시고, 야구장에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는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경기장 장기 임대가 가능해지면 구단의 인프라 투자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스포츠를 관람할때 팬들에겐 경기장 시설도 중요한데요,
올 시즌 프로야구단들의 시설 투자가 여느 때보다 활발해지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가 한창인 사직 야구장.
경기 중반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집니다.
다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면서 이른바 '라이팅 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김보라(야구팬) : "조명도 반짝반짝하고, 클럽같고, 더 신나서 응원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롯데가 올 시즌 2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기존 조명과 다르게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는 LED조명을 설치한 결과입니다.
SK의 초대형 전광판 빅보드와 360도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KT의 VR관람 좌석까지, 올 시즌 구단들의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척돔과 대구 신구장의 새구장 효과도 더해져 프로야구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 수는 지난해 대비 7%가 증가했으며 활발한 인프라 투자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서정근(롯데 홍보팀장) : "구단에서 시설 개선에 투자하니까 팬들도 즐거워하시고, 야구장에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오는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경기장 장기 임대가 가능해지면 구단의 인프라 투자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