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미세먼지 측정기 상당수 오차율 커”

입력 2016.05.10 (17:11) 수정 2016.05.10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 상당수가 오차율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측정기 108대의 측정값 오차율을 조사한 결과, 16%에 해당하는 17대가, 허용 오차율인 1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차율이 큰 부실 측정기가 많은 이유는 '오차율 점검시스템'이 전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사원 “미세먼지 측정기 상당수 오차율 커”
    • 입력 2016-05-10 17:16:12
    • 수정2016-05-10 17:40:16
    뉴스 5
수도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 상당수가 오차율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과 인천,경기도 등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측정기 108대의 측정값 오차율을 조사한 결과, 16%에 해당하는 17대가, 허용 오차율인 1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차율이 큰 부실 측정기가 많은 이유는 '오차율 점검시스템'이 전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